프랭크 오션이 럭셔리 브랜드 '호머'를 론칭했다

ANDRÁS LADOCSI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자신의 럭셔리 브랜드 '호머(homer)'를 론칭했다. 호머는 그의 '어린 시절 집착'과 '환상으로서의 유산'에서 영감을 얻었다. 첫 번째 컬렉션은 이탈리안 메이드 쥬얼리와 실크 스카프 제품군 등으로 구성되며, 18K 골드와 재활용 스털링 실버, 핸드 페인트 에나멜로 꾸며졌다. 미국에 위치한 호머의 최첨단 아트 랩에서 디자인되었다. 또한, 프라다(Prada)와의 협업 아노락과 가방도 눈에 띄는 모델이다.

프랭크 오션은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머의 제품이 까르띠에(Cartier)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기를 원치 않아요."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가격대는 한화 약 145만 원에서 약 21억7천5백만 원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머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금), 오전 10시 ~ 오후 5시 (토요일)
70-74 바우리
뉴욕 10013
+1 212 410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