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알아둬야 할 클래식 트렌드 아이템 5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들어 다시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클랙식한 트렌드 패션 아이템 다섯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Comme Des Garcons Play Converse Sneakers
(꼼데가르송 플레이 X 컨버스 콜라보 스니커즈)
-한 때 정말 큰 붐을 일으켰던 꼼데가르송 (플레이) 컨버스 제품입니다.
이번 여름 꼼데가르송과 컨버스가 다시한번 콜라보 제품을 내놓으면서
다시금 꼼데가르송 & 컨버스 스니커즈가 스트릿에서 자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최근들어 알렉산더 왕, 꼼데가르송 등의 다소 '조용한' 하이브랜드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번 꼼데가르송 콜라보 스니커즈가 더욱 큰 관심을 받고있는 것 같네요.
꼼데가르송의 네임밸류로 봤을 때 10만원 초반대의 가격도 상당히 괜찮구요.ㅎ
▼꼼데가르송 X 컨버스 스니커즈, 뉴욕 스트릿 (2013 여름)

2. F.I.A FUKK hat (FUKK 스냅백)
-저번에 F.I.A (Fresh I Am) 브랜드가 큰 주목을 받을 때는 FUKK 모자 보다는
FUKK 롱 셔츠, 재킷 등의 상의 제품이 주목을 받았었죠.
FUKK 제품이 조금 잠잠해졌었는데, 이렇게 FUKK 모자가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네요.
지디도 공항에서 한번 쓰고나와 국내에서도 레플리카가 나올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 되었죠.
3. Pyrex Vision Shorts (파이렉스 반바지)
-연초, 파이렉스 반바지가 한창 자주 보일 때는 사실 스키니진, 레깅스, 롱 삭스 위에
반바지를 입는 '하의 더블레이어' 방식의 룩 이외에는 거의 보이지 않은 것 같은데요,
요새들어 파이렉스 반바지'만'을 입는 룩이 자주 보여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들어 파이렉스 후드, 파이렉스 티셔츠 등 타 파이렉스 제품은 잘 보이지 않는 반면,
파이렉스 반바지만이 아직도 스트릿에서 건재하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인상깊었습니다.
▼파이렉스 반바지 (2013)
4. Nike Air Max (나이키 에어맥스)
-확실히 카니예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 계기.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들어 에어맥스 제품 (특히 USA 팩) 을 자주 착용하면서
2000년대 후반에 뜨거웠던 에어맥스 붐이 스트릿에 다시금 불게 된 것 같은데요,
그때의 전형적인 룩과는 달리 요새는 스키니진과는 물론, 치노 팬츠, 심지어는
수트와도 에어맥스가 자리를 함께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특히 속이 카모로 되있는 베이지 치노 팬츠를 롤업한 뒤에
(아래 사진-첫번째) 에어맥스를 신는 스타일이 가장 자주 보이는 것 같네요.
▼나이키 에어맥스 (2013 여름)
5. Givenchy Rottweiler Top (지방시 로트와일러 상의)
-2011-2년 일은 '지방시 붐' 때의 대표적인 제품인 로트와일러 상의입니다.
타 지방시 프린팅 제품과는 달리 아직까지 스트릿에서 꾸준히 보이고 있는데요,
확실히 이런 점에서 초기 지방시 프린팅의 클래식함이 드러나는 것같네요.
(몇주 전에 있었던 알렉산더 왕 샘플 세일에서도 로트와일러 제품이 여럿 보였구요.ㅎ)
리한나, 지드래곤 등의 유명 셀렙들이 다시 찾은(?) 지방시 제품들을 보면
지방시 로트와일러 제품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있지 않나 싶네요.
▼리한나 (좌), 지드래곤 (중), 알렉산더 왕 NY 샘플 세일 (우)
글 | SUPER & 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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