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son .Paak, 떠돌이 생활 시절에 대해
Anderson .Paak은 Dr. Dre와의 작업, 새 앨범 발매, 그리고 최근에는 ScHoolboy Q의 네 번째 정규 앨범 [Blank Face LP]의 오프닝 트랙에 참여한 것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전국 투어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러한 눈에 띄는 활동들을 했던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Anderson .Paak은 The Breakfast Club 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중 JAY Z의 노래 “This Can’t Be Life”에서 JAY Z가 Nas와 서부 힙합이 한창 뜰 동안, 본인은 길거리에서 실패를 그리고 있었다고 표현한 부분을 예로 들기도 했는데요.
That Big and Mack dropped and Illmatic rocked
The Notorious B.I.G.와 Craig Mack이 앨범을 냈고, [Illmatic]은
Outta every rag drop, and the West had it locked
모든 자동차에서 흘러나왔지, 그 이후엔 West Coast가 딱 잡았지
Everybody doing them, I'm still stretching on the block
다들 자기 걸 하는데, 나는 아직도 길거리에서 몸만 풀고 있지
Like "Damn, I'mma be a failure"
"x발, 난 망할 거야."
...
- JAY Z "This Can't Be Life" 中
이 가사와 자신의 삶에 대해 Anderson .Paak 왈,
그게 바로 내가 느끼던 그대로였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에게는 가족이 있었다는 거야. 나에겐 아들과 아내가 있었고, 가족과 함께 이 집 저 집을 떠돌아다니며 살고 있었어. 난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는 채로 모두가 뜨는 것만 지켜보고 있었지. J Cole, Drake, 그리고 Kendrck Larmar까지 말야. 이 사람들 다 나랑 동갑이라고."
Anderson .Paak이 최근 들어 부쩍 인기를 끌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신인인 것은 아닙니다. Dr. Dre의 앨범에 참여하고, 레이블과 계약하고, 자신의 앨범인 [Malibu]를 발매하기 전에도 이미 Breezy Lovejo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십여 년이 넘는 경력을 쌓아온 뮤지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같이 뜨기 전까지 지내온 날들이 굉장히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Anderson .Paak은 자신은 절대 혼자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난 내가 집이 없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한 번도 내가 갈 데가 아무 데도 없다고 느낀 적도 없었고. 두 명의 누나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난 누나들과 함께 살았었어. 누나 한 명이 나를 쫓아냈을 땐, 다른 누나와 살았고 그 누나마저 나를 쫓아냈을 때는 친구와 함께 지냈지. 항상 어디든 갈 데는 있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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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꼭 와주면 좋겠네요
어제 보고왔습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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