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Premier, '난 그 자리에서 바로 비트를 만들어 내'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DJ Premier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이 몰랐던 힙합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Big L의 유머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DJ Premier 왈.
Fat Joe의 'The Enemy' 녹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때 Showbiz와 Big L이 자기네가 알고 있는 Malcolm X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 말다툼은 내가 본 말다툼 중 가장 웃겼었지. 왜냐면 Big L은 랩을 하듯이 이야길 했거든. Big L은 Biggie만큼이나 정말 웃겼었어. x나 웃겼지 정말. 웃기려고 노력하지도 않아도 웃긴 사람들 있잖아, 마치 개그맨처럼. 그는 뼛속부터 타고난 웃긴 친구였어."
그는 또한, 과거에 Nas, Large Professor와 맺었던 음악적 파트너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난 Large Profess가 ‘It Ain’t Hard To Tell,’ ‘One Time 4 Your Mind,’ ‘It Ain’t Hard To Tell (Remix)’를 단 하루 만에 만들어내는 걸 지켜봤어. 곁에 앉아서 그가 SP-1200로 만들어내는 걸 지켜봤지. 이건 내가 Nas에게 비트를 만들어주기도 전이었어. 그렇게 Large Professor가 비트를 만들었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비트를 만들게 되었지. 그는 방에 들어선 뒤 그 자리에서 비트를 만들어냈거든. 나도 그렇게 만들어. 나는 비트를 가득 담아놓은 (선택용) CD 같은 것도 없다니깐.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든 다음에 '여깄어' 하고 건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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