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2012년 가장 좋았던 앨범 5개는...'
2012년의 끝을 앞두고 T.I.가 올해 가장 좋게 들었던 앨범 다섯 개를 말했습니다. T.I. 왈,
먼저 B.o.B.의 [Strange Clouds]를 생각할 수 있지. 이건 얘 소포모어 앨범인데도 이상하게 첫 번째 앨범보다 여러가지 점에서 더 낫거든.(소포모어 징크스가 적용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이야기) 자기 창조력에 있어서 확실히 성장과 진화를 보여줬다고 생각해. 그래서 듣고, 인정하고, 존경해."
Kendrick Lamar 앨범은 나도 좋을 거라고 기대는 했어. 하지만 이렇게까지 좋을 줄은 몰랐어. 그가 나를 이렇게나 놀래켰단 사실이 아마 이걸 최고의 앨범 자리에 꼽게 한 이유가 게 아닌가 싶어. 그는 현재 시점에 있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면서도 과거의 목소리와도 이야기하지. 그는 90년대 중후반의 플로우를 갖고 있어. 하지만 그가 다루는 건 현재의 이야기지. 그리고 스킬도 미래적이야. 그런 게 내가 그를 그렇게 엄청나게 좋아하게 하는 힘이지."
[자막 M/V] Kendrick Lamar - Backseat Freestyle (Live At Samsung Party)
그는 이 두 앨범에 이어서 Meek Mill의 [Dreams & Nightmares], G.O.O.D. Music의 [Cruel Summer], 그리고 자신의 앨범인 [Trouble Man: Heavy is the Head]을 올해의 앨범 다섯 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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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말하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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