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Brown, 자택 강도 사건 용의자는 친구들?
TMZ를 인용한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Chris Brown이 7월 16일에 일어난 자택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본인의 가장 친한 친구 네 명을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Chris Brown이 얼마 전 Hollywood의 클럽 Argyle에 나타나는 대가로 50,000달러 (한화 약 5,765만 원)를 받아 자택에 보관한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도들은 현금 50,000달러가 자택에 있다는 걸 알고, 의도적으로 Chris Brown의 집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LAPD 측은 사건 이후에 Chris Brown의 집에서 개인 물품, 전자기기, 그리고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액수의 현금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Chris Brown의 집에 든 강도 넷은 단지 그와 아는 사이 정도가 아니라, 그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할만한 사람일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강도들이 침입했을 때 자택의 옷장에 감금되었던 Chris Brown의 이모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가 Chris Brown이 있었던 클럽 Argyle에서 실시간으로 Chris Brown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클럽 Argyle의 간부 중, Chris Brown에게 준 현금의 액수를 알고 있던 누군가가 공모를 했을 가능성과 갱단 Blood의 연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