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Dream, "아티스트들이 노예 취급을 받고 있어”
최근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제 코 앞에 근접한 애플 뮤직에 대해서 본인의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Hypetrak의 보도에 따르면, The-Dream이 이 문제에 대해서 Billboard와 얘기하던 중, 요즘 음반 시장이 아티스트들을 갈취한다고 폭로를 했다고 합니다. The-Dream 왈,
우린 끔찍하게 불리한 계약서를 가지고 있고, 재생 당 1원씩 주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쓰고 있는데, 우릴 지켜주는 법은 없어.”
The-Dream은 또한 작곡가와 음반사 간 발언권의 불합리함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는 절대로 Taylor Swift만큼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내 음반을 Spotify에서 뺀다면, 내 음악을 공짜로 듣던 사람들은 그냥 안 듣고 말겠지. 하지만 Taylor Swift의 팬들은 아마 음반을 사게 될 거야. (중략) 히트곡이 있는 백인이라면, 네가 뭘 하든지 제약이 없어. 하지만 네가 히트곡이 있는 흑인이라면 내일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 그러면 넌 이 바닥에서 퇴출이야. 우리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오는 제안을 거절할 수 없고, Spotify에게 싫다고 말할 수 없고, 아무도 오지 않기 때문에 콘서트를 열 수도 없어. 그 와중에 사람들은 우리 문화에서 배운 것들을 대중음악에 끼워 넣으려고 하고 있지.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가 있고 대중적인 아티스트가 있으면,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은 계속 뺏기기만 해. 우리가 스웩을 만들고, 모두가 알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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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이 요근래부터 정치적이어서 아마 크게보아 음악산업을 백인들과 유대인들이 쥐고 흔드는걸 말하는것 같아요
이기가 어워드에서 수상하고 맥클모어가 캔드릭을 모든수상후보에서 탈락시킨것 yg가 후보에조차 오르지못하는등등 음악외적으로 최근엔 뭐 백인경찰 흑인과잉진압 더드림이 좀 시리어스 해진게 있는거같아요,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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