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K, '난 피부색 때문에 저평가받는 것 같아'
Machine Gun Kelly는 다가올 10월 9일, 데뷔앨범 [Lace Up]을 발매할 예정인데요. 발매를 약 열흘 앞두고 본인이 직접 자신의 힙합 씬 내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피부색과 스타일이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MGK 왈,
난 오랫동안 피부색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었어. 하지만... 사실 지금도 느끼는데, 'MGK 가사 졸x 짱임' 같은 소리를 못 듣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내가 백인이라는 것과 더불어 일반적인 힙합맨처럼 입지 않는다는 거야.이제는 딱히 거기(일반적 기준)에 끼워 맞춰지고 싶진 않아. 나도 이제 꽤 이 바닥에 자리 잡았다고 느끼거든. 그래도 그저 구석에 있는 사람에 불과하지. 분명히 내가 너무 강하고 독선적인 바람에 스스로를 구석으로 몰고간 거겠지. 예를 들면, '오, 언론을 믿지 마. 언론 보도 같은 거 하고 싶지 않아.' 같은 거. 정말 때때로 [나도 모르게] 그 구석으로 나를 몰고가는 게 확실한 거 같아. 그래서 사람들이 나랑 친구가 되고 싶어하지 않아도 그 사람들을 탓하진 않아.나도 확실히 많이 성숙한 것 같아. 특히 이번에 나올 앨범을 통해서 말야. 이 앨범은 나한테 어느 정도 삶의 희망을 줬어. 나도 많은 사람들이 날 피하는 것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결국] 난 나만이 가진 걸 잘 간직해온 거고, 그러니까 내 자신을 잃어 버리진 않았지. 난 내 커리어를 이렇게 쌓아왔단 게 자랑스러워. 하지만 나도 조금씩이지만 변할 거야."
* Machine Gun Kelly [Feat. Easter Dean] - Invincible (
[Lace Up] 수록곡)
* 관련기사: Machine Gun Kelly, ‘난 처음부터 ‘Invincible’이 싫었어.’
아그리고 둘이 결국 뮤비에서는 만났네ㅋㅋㅋ곡작업할때는 한번도 못봤다고그랬었는데ㅋㅋㅋㅋ
백인 아니였음 아예 묻혔을 수도 있는데 ㅋㅋ
너무 쎈것만 찾아서 그런듯
힘좀 줄이고 진정성있는 가사로 한번 나와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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