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웹상에서 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녔다. 두바이에서 공연을 마친 비욘세(Beyonce)가 낙타에게 쫓기는 사진이었다. 설명으로만 들어도 어이없지만 해당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진실공방을 불러일으켰고, 이런저런 추측이 오갔다. 하지만 결국 사진은 가짜인 것으로 판명 났다. CCTV에 찍힌 의문의 도망자가 그녀의 두바이 무대 의상과 절묘하게 비슷한 색상이었기에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또한, 일부 팬들은 진위 여부보다 밈에 초점을 맞췄다. 그들은 '저건 낙타가 아니라 제이지(Jay-Z)다'라고 주장하며, 과거부터 유명했던 제이지의 외모 관련 밈들을 퍼다 날랐다.
한편, 비욘세의 이번 두바이 공연은 또 다른 방향의 갑론을박을 야기하기도 했다. 첫 번째 쟁점은 '4년 만의 첫 공연인데 팬들이 아닌 상류층만을 위한 공연이어야 했냐'라는 점 (해당 공연은 초대된 셀러브리티들과 언론인들만 관람할 수 있었고, 비욘세는 2천4백만 달러(한화 295억 3천만 원)의 페이를 받았다)'이었고, 두 번째 쟁점은 '어떻게 LGBTQ 권리 증진에 앞장섰던 비욘세가 동성애 불법 국가에서 공연을 할 수가 있냐'라는 점이었다.
https://twitter.com/Christi87805833/status/1620136856628379648?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20136856628379648%7Ctwgr%5Eeb2e6745dfca45a6ac4c9e7080a351c656ed5ee0%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netflixjunkie.com%2Fnetflix-news-fans-react-hilariously-to-beyonce-being-chased-by-a-camel-in-dubai%2F
zzzzzzzzzzzzzzzzzzzzz
왜 쳐맞는건 제이지냐고....ㅠ
모든건 다 기회고 돈줄일 뿐이다
비욘세는 예전에도 독재자 앞에서 공연한 전적이 있는데 ㅋㅋ
제이지가 낙타 닮은꼴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