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스미스 ♥ 저스틴 비버?

도대체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에게 어떤 마력이 있길래, 이토록 수많은 '브로맨스'에 엮이게 되는 걸까? 얼마 전 대두되었던 '제이든 ♥ 타일러' 러브라인에 이어, 역사가 깊은 '제이든 ♥ 비버' 러브라인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 제이든 스미스는 늘 그래왔듯 이마에 주름을 잔뜩 잡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러자 해당 사진의 댓글 창에서 두 명의 남자가 그의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한 명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노아 센티네오(Noah Centineo),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제이든 스미스의 오랜 인연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다.

저스틴 비버 내가 네 남자친구인 줄 알았는데

ㄴ 제이든 스미스 사실인 거 알잖아

노아 센티네오 사랑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부터 저스틴 비버까지, 계속해서 여지(?)를 주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 아직도 그의 진짜 사랑이 누구인지, 아니면 사랑을 하긴 하는 건지는 속 시원히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제이든 스미스의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넘친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얼마 전 인간이 아닌 '스포티파이'에게까지 사랑 고백을 한 바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제이든 스미스 스포티파이에게, 아마 우린 사랑에 빠진 것 같애. 우린 많은 일을 겪어 왔고 이제는 더 많은 걸 함께 바라보고 싶어. 스포티파이, 내 여자친구가 되어 줄래? 난 진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