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노엘(NO:EL, 장용준)이 서초구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했던 당시의 상황이 녹화된 경찰 바디캠 영상이 재판에서 재생됐다. 현재 그는 음주 측정 거부뿐만 아니라 경찰관 폭행 혐의, 공무집행 방해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24일 열린 3차 공판에는 노엘에게 머리를 가격당했다고 조사된 피해 경찰관이 증인 출석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경찰관의 동료의 바디캠 영상이 재생됐다.
영상 속에서 노엘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다소 어수룩한 발음으로 운전을 안 했다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한다. 또한, 채증을 시도하는 경찰관에게 자료를 지우라고 격렬하게 요구했으며, 증언에 의하면 순찰차 뒷좌석에 탑승해서도 몸부림 그 이상으로 경찰관을 가격했다고도 한다. 이 당시 노엘은 이미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황이었다. 즉,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한편, 지난해 노엘은 접촉 사고로 발각된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에 따른 이전 형이 2020년 6월 확정된 이후에 음악 활동을 재개했었다. 그 일환으로 4월 [21'S/S]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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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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