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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스타즈, 동물적 본능이 이끄는 밴드 (인터뷰)

title: [회원구입불가]Beasel2018.09.05 17: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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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의 글로벌 이벤트인 <하우스 오브 반스>의 중요 프로그램이자 숨은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뮤직 프로그램인 <뮤지션 원티드>. 올해는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의 팔로알토(Paloalto)가 캠페인 파트너로 나서며 많은 신진 뮤지션들이 본인의 에너지를 보여줬다. 그렇게 TOP 3로 선정된 저드(Jerd), 노이즈캣(No2zCat) 그리고 더 바스타즈(The Vastards). 다가오는 9월 8일 토요일,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2018>에서 이 세 팀의 특별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힙합엘이는 미리 TOP 3 아티스트들을 만나 그들과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봤다. 한국 음악씬에 신선함을 보여줄 재기 발랄한 세 팀의 모습을 미리 만나보자. 아래는 더 바스타즈의 영상/텍스트 인터뷰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f-V7zJMb0



LE: 먼저 간단하게 팀의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더 바스타즈라는 밴드입니다. 본능에 가까운 락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LE: 멤버분들이 30대 이후에 함께 모여 밴드를 결성한 거로 알고 있어요.


각자 밴드를 하다가 우연한 계기에 만나서 합주를 한 적이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났는데, 그날 “1m30s”라는 노래가 바로 나와버렸죠. 그렇게 “어 이거 재밌네” 해서 지금까지 계속하게 됐습니다. (웃음) ‘멋있게 해보자’, ‘멋있게 보이고 싶다’는 욕망으로 가득 차서 팀을 시작하게 됐어요.




LE: 부산 로컬씬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현재 부산 로컬 밴드 씬의 모습은 어떤가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펑크 밴드 위주였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색깔의 밴드가 많이 나오면서 부산 밴드 씬도 활성화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세이수미(Say Sue Me) 같은 팀들이 나오고 있죠. 홍보가 많이 안 되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잘하는 밴드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he5LXpGoA0


LE: 뮤지션 원티드에 참가했던 트랙인 "Bastards”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단순한 리프를 활용한 노래에요. 사운드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음악인데, 내용은 사실 그렇지 않아요. ‘X 같은 세상’에서 다들 힘들게 살고 있는데, 서로 시기나 질투하지 말고, 손잡고 함께 나가자는 희망찬 곡입니다. 

 



LE: 브리티시 팝 펑크 스타일부터 인디 밴드의 느낌, 하드락 계열의 트랙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는 밴드로 보여요. 더 바스타즈가 꿈꾸는 밴드의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 저희의 트랙을 듣는 사람들이 누구나 그 노래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LE: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나 그룹이 있나요?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나 스트록스(The Strokes) 같은 밴드들을 좋아해서 그런 사운드를 잡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물론, 가끔 본능적인 야성미가 튀어나오고, 아주 지질한 발라드 감성도 튀어나오고 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 같아요. 특별히 장르적인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아요.

 



LE: 팝과 펑크의 경계에서 씨름 중이라고 들었어요. 더 바스타즈는 그 씨름 끝에 해결책을 발견했을까요?


지금은 씨름에서 진 거 같아요. (웃음) 사실 아직도 모르겠어요. 펑크의 강렬한 느낌과 팝의 부드럽고 멜로디컬한 느낌을 저희가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합쳐서 잘 표현하고 싶어요. 물론, 잘못하면 산으로 가버릴 수 있으니,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죠.


 


LE: 인디펜던트 그룹 더 바스타즈의 현재 혹은 미래의 목표가 있을까요? 연령대가 있다 보니 목표가 조금 더 현실적일 것 같기도 해요.


20대 초반에는 락스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는 크게는 없어요. 그래도 저희가 갈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가보자는 생각은 늘 하고 있어요. 우리가 나이가 많지만 멋있게 할 수 있다는 거를 보여주고 싶어요. 음악 하는 데 나이는 상관없잖아요. 그리고 언젠가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서 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제가 좋아하던 밴드들이 나왔던 그곳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ma8cXoBUWk



LE: 현재 준비하고 있는 앨범이 있을까요?


일단은 5곡 정도 들어가 있는 EP 앨범을 녹음하고 있고요.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올 것 같은데. 그리고 1집 풀 앨범도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LE: 마지막으로 9월 8일에 있을 뮤지션 원티드 행사에서 어떤 무대를 볼 수 있을지 미리 살짝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능이 이끄는 대로 아주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오셔서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로컬 밴드씬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m-ar6TDJ3i/?taken-by=vans_korea



뮤지션원티드 TOP 3에 선정된 더 바스타즈의 공연은 9월 8일 토요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Editor

Beasel, JANE, ATO(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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