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thel Cain - Willoughby Tucker, I'll Always Love You, 슬로우코어, 3.5/5
올해 EP처럼 강하게 뇌리에 남는 앨범은 아니지만 슴슴하게 머리에 오래 남을 듯. 괜찮게 들음! 베스트는 9번트랙 Tempest
2. Ninajirachi - I Love My Computer, 일렉트로팝, 3/5
정신 사나운 음악 취향에 안 맞음 ㅈㅅ. 그래도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는 바로 납득 가능. 베스트는 없음.
3. César y su Jardín - CORRE Y SUELTA A LOS PERROS, 챔버포크, 4/5
중남미의 챔버포크/챔버재즈는 대체로 아름다움. 디깅 타율이 상당히 상당한 분야. 나를 이 세계로 이끌어준 나탈리아 라푸르카데에게 무한한 감사를.. 베스트는 5번트랙 Morder el fuego
4. Neggy Gemmy - She Comes from Nowhere, 칠웨이브, 3.5/5
조지 클랜턴 와이프더라구요. 비슷한 까라의 칠웨이브. 나쁘지 않았음! 베스트는 6번트랙 Polly Pocket
5. Poor Creature - All Smiles Tonight, 아방포크, 4/5
민속적인 포크 음악에 Drone같은 소리도 들리고, 아무튼 독특한 포크 음악. 좋게 들었습니다. 비슷한 음악 아시면 추천좀.. 베스트는 3번트랙 The Whole Town Knows랑 8번트랙 Willie-O
6. Wet Leg - moisturizer, 포-펑리, 3/5
그냥 평범했음. 베스트 없음.
7. Honningbarna - Soft Spot, 포-하코, 4/5
도파민 분비 뭔데? 이거 두 번 연속 돌리고 지쳐서 바로 쳇베이커 싱즈 들음. 박자를 너무 쪼개는 하드코어 취향에 안 맞는데 그루비하게 흘러가서 좋았음. 베스트는 3번트랙 Amor fati
Ethel cain 입문해봐야겠네요
고고링! 음악력 좋읍니다
전 도파민 중독자라 그런가 i love my computer 재밌더라고요
재밌는건 100% 알겠는데 전 20분 이상 듣기에는... 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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