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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펑크라는 범주에는 참 많은 장르가 포함될 수 있는데 노이즈록도 그중 하나다. (Chat Pile의 앨범에 포스트 펑크가 태그돼 있는 데엔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The Gordons는 80년대 초의 개쩌는 포스트 펑크-노이즈록 밴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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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의 짜릿한 블컨뉴로를 다시는 들을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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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Zeegang이라는 블랙게이즈 밴드를 오늘 알게 되었다. 개잘한다. 간만에 블랙게이즈 앨범을 정주행했고 나머지 앨범들도 찾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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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출신 원맨 블랙메탈 밴드라는데 버줌 초기작들의 영향이 강하게 배어 있다. 밴캠 공짜 앨범 치고는 제법 괜찮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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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나온 PremRock의 신작. 빌리 우즈를 비롯한 블랙우즈 스튜디오즈의 동료들이 대거 참여했다. Fly Anakin 신작과 비슷하게 익페 올스타 앨범이라 할 만하지만 차분하고 슴슴하게 흘러가는지라... 도파민을 추구하는 이들에겐 어필하지 못할 듯하다. 갠적으로는 좋게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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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펑크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심플 마인즈의 명작. 커버조차 심플하지만 내용물은 장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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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불길하며 난폭한 90년대 근본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하는 멋진 앨범.
블컨뉴로 줍줍
블컨뉴로 셀프 타이틀 앨범이 있었나요? 처음 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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