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elocity : design : comfort (4 / 5)
첫트랙에 거부반응 안일어났으면 4.5점 깜이었는데 아쉽
극히 전기적으로 변환된 불안적인 떨림이 매력적임
2. the glow pt. 2 (4.5 / 5)
음악이 생명같이 살아있음
보통의 음악이라면 감정에 취중해 한 감정으로 과장되는 면이 있는데
뭔가 이 앨범은 복잡한 감정이 엉켜있는 느낌
ㅈㄴ 좋음
3. twin fantasy (4.5 / 5)
음악은 전체적으로 밝은데 가사와 대비되는 게 좋음
글고 가사를 ㅈㄴ 잘썼음
4. 오도마 - 선전기술 X (4 / 5)
이 앨범은 음악 자체로만 보면 4점이지만, 총체적인 기획은 4.5점 이라고 생각함
요즘 시대에 흐르는 정신을 일깨우는 기획이자, 정말 참신한 생각인 것 같음
글고 앨범 자체로도 익스페리멘탈 사운드 ㅈㄴ 맛있고
가사도 곱씹어 생각해보면 주제의식도 좋고
오도마의 랩이 좀 딱딱한 것만 빼면은 명반이라 생각
역사상 최고의 앨범 두장을 하루에 듣다니
Tekka가 개좋은데 그것만 조항함
와 진심 거를게 없네;;
선전기술 X 전 걍 그랫음
나름 신선하긴 했다만 그 이상을 보긴 힘들었던
솔직히 저 앨범이 제대로 음악 파기 시작한 초기에 들었던 거라서
버프가 좀 있긴 함
그리고 애초에 제가 선전기술 X에 대한 글이란 글은 다 읽고 다녔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그냥 영어가사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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