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uUsoypcCrQ
*SAY!
너와 나는 모두 좁은 새장 속에 갇혀 있다
투명한 철창 너머 자유를 꿈꾸지만
그 누구도 우리를 나오게 할 수 없다
오직 ‘나’ 만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았을 때,
비좁은 공간을 넘어서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
사실 우리는 이미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찾아 날아오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심장이 터지도록 벅차오르는 순간,
숨이 차 올라 당장이라도 공중에 날아오를 수 있을 것 같은 그 순간
그때 힘껏 외쳐라-
비로소 자유의 날개를 펼치고 외쳐라-
어떤 것도 날 잡아 둘 수 없다고
두려움은 더 이상 내 발목을 잡지 못한다고
나는 ‘나’를 향해 날고 있다
불안과 미련의 수평선을 넘어, 꿈꾸던 하늘을 향해-
새장의 벽을 부수고 나아간 이 길은,
단순한 비행이 아니라, 나로 살아가는 여정-
모든 것은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되고
그 끝은 우리 스스로 그려갈 것이다
숨이 차오를 때마다, 더 큰 힘으로 날아오를 것이다
자유로운 날개를 펼쳐,
이 순간, 지금 바로 너의 날갯짓을 믿어라
우리는 이미 그곳에 있다
더 이상 멈추지 말고 새처럼 날길-
*emo girl
“I don’t care, I love myself”
세상은 당신을 정의하려 해요
그들의 말, 그들의 시선-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당신을 흔들지 않겠죠
왜냐고요? “어차피 말해도 모를 거잖아”
이 앨범은 자신을 향한 선언, 나만의 길을 걷는 자존감의 전쟁이다.
“어떻게 보이든, I Don’t Care” — 그런 눈빛들이 있다.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 무릎까지 레이스업, 독특한 락스타 감성으로 세상과 맞서 나간다.
여기에는 고백과도 같은 '로맨스'도 있다.
‘케미컬’한 감정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깔을 만들어낸다.
세상의 기준을 벗어나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
"너희가 뭘 알겠어, 내 깊은 세계를."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과 거침없는 혼자만의 상상,
내가 세상을 구할지도 모른다는 웃긴 꿈까지 담고 있다.
어쩌면 이 앨범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반항이자, 우리가 되찾고 싶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도전일지도-
미미한 외침과 함께,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그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겠다는 강렬한 메시지!
이 앨범을 듣는 당신, 그저 묻지 마라. 감각적으로 느끼고, 나만의 감성으로 물들여라.
세상이 어떻게 말하던, "I love myself"
"Lalala la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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