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란 장르가 여기에서도 그렇게 내키지는 않는것을 알고있는데
다른 댓글창이나 유튜브를 보면.. 거기에서도 발라드란 장르의 민심이 되게 안좋아졌더라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사재기와 과도한 바이럴..
그리고 요즘 나오는 패턴인데 아예 새로운 곡을 내서 사재기하면 인심이 안좋으니까
옛날 커버곡으로 추억회상 시키면서 일단 이름을 각인시키면서 먼저 유명해지기
그런데 커버를 한다 해도 인심이 계속 안좋을경우 원곡자의 곡까지 욕을 먹게되는.. 정말 슬픈 현상도 생김
https://www.youtube.com/watch?v=BIB2mYmbbHM
발라드가 다른 장르들과 특별히 구별되는 점이 있다면 바로 가사라고 생각해요
특히 서정적이고 시적인 그런 느낌을 내고싶다면 발라드란 장르 말고는 잘 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요즘 새로 나오는 발라드를 보면 급식들이 쓴거같은 유치뽕짝 가사들 요즘 챗지피티 성능 되게좋아져서 얘가 더 잘쓰겟다
저도 원래 힙찔이엿고 사재기때매 발라드를 되게 싫어하고 욕했는데 이런 유재하나 부활같이 개쩌는 곡을 들으면서..
아 이게 진짜 발라드구나 생각하고 다시 봤었죠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장르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지를 생각해 볼수록.. 정말 안타까운 마음밖에 없습니다
대중한텐 그저 코인노래방을 위한 장르가 된거 같아요
부활은 고트죠
저 앨범 초딩때 mp3에 넣어서 자주 들었죠ㅋㅋ
요즘 발라드는 사재기 바이럴+유치한 가사+그냥 냅다 지르는 고음 등등으로 많이 구려진건 팩트같아여…
이문세 노래 들을 때마다 '그래... 발라드는 이런 거지' 하고 다시금 깨닫게 됨...
솔직히 최근 발매되는 발라드들은 대부분 안 뻔해보이려고 억지로 몸을 뒤트는 느낌이에요
코드 진행 같은 데서 '이렇게 하면 좀 달라보이겠지?' 하고 이상하게 진행하는 곡들도 많고 가사도 다소 유치하고...
양산형 술라드가 이미지 망침
어느 장르든 양산형은 다 구리죠
저도 유재하나 김동률 음악은 진짜 조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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