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평점 2.3/5.0
베스트 트랙 - TOO BAD
다 듣고 나니 앤더슨 팩만이 머리 속에 남았습니다.
지디 정규를 듣고 남은 게 피처링이라니 참 아이러니하죠
90년대생인 저는 빅뱅 황금기를 겪으면서 자랐기에
이번 앨범에 거는 기대가 참 컸는데 아쉬운 앨범 같아요
EP 였다면 그냥 저냥 형 돌아왔군요 ㅠㅠ 할 거 같은데 정규라..
그래도 지드래곤이니까, 아직도 빅뱅 노래를 들으면 학생 때로 돌아가게 만들고 가슴 한 켠이 웅장해지게 해주니까
앨범이 제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이 아티스트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디는 무대에 올라서면 이런 생각조차 다 잊게 만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니까 그냥 응원하려고 합니다.
멋진 팬이네요
과찬이심미다 ㅎ.ㅎ
앨범 자체와는 별개로 지디는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죠
맞아요 참 진부한 워딩이지만 '시대의 아이콘'이란 말이 딱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디이기에 더 실망스러운
전적으로 동의 지디여서 더 아쉽고 실망스럽죠.. 그래도 '지디니까' 다음을 기대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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