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uragi - Oppressed
신보가 나왔다는 소식에 기대를 하며 들어보았고 다 듣고나서의 나의 생각은 다른 이들과 비슷했다. 초반부가 잔잔한게 아쉽고 중반부 부터 괜찮았다고 그리고 그렇게 아쉬운 앨범이라고
2. Boris with Merzbow - Rock Dream
보리스와 메르쯔보우의 조합이라니 나는 상상할 수가 없었다. 혹시 Pulse Demon같은 앨범은 아닐까 걱정도 들었다. 그러나 재생한 순간 나는 마치 적절한 주파수와도 같은 노이즈에 빠져들었고 어느새 1시간 5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그들은 앨범의 제목처럼 락이란 장르의 꿈을 꾼 듯한 느낌을 라이브로 선사해 주고싶었던건 아닐까
3. Boris - Flood
이번이 두번째 청취이다. 처음 들었을땐 클라이맥스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새로 들었을 땐 모든게 신선했다. 마치 물결 같이 물 밀려오듯 겹쳐 들어오는 사운드는 매우 기억에 남는다.
4. Boris - Pink
인생 앨범 등극 n번째 무한 청취 중.
난 이 앨범을 듣기 위해 태어났다.
난 이 앨범을 듣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난 이 앨범을 듣기 위해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12. Boris - Boris at Last - Feedbacker
난 Boris의 앨범 중 Pink를 가장 좋아하지만 이제 막 입문한 응애 Boris팬이 보기엔 이 앨범이 Boris의 정수를 담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앨범으로 Boris에 입문하기도 했어서 더욱 애정이 가기도 한다. 미친 빌드업과 소음들이 만들어낸 합작품. 난 이걸 들을 때면 항상 소름이 돋는다.
Boris최고👍👍🤗🥰😍
보리스 최근에 들어봤는데 좋더라구요
최고최고완전최고
전 악마의 노래 좋더라고요
아쿠마 노 우타
앨범 제목 개간지
보리스 메르쯔보우 합작 앨범도 시간 내서 들어봐야겠네요
저도 다른 합작 앨범 들어봐야겠어요
명반 냄새 나네요
보리스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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