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fcG0dGKtkI
작곡 실력이 늘었네요. 전체적으로 멜로디 구성에 굴곡과 표현력이 더 도드라지고, 기승전결도 더 확실해서 하니의 목소리에 의존한다는 인상이 들었던 저번 자작곡보다 더 나은 곡이 된 것 같아요. 확실히 하니가 무슨 느낌의 음악을 좋아하고 만들고 싶은지는 알겠네요.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쯤에 나왔던 '인디 음악'이라고 흔히 불렸던 그런 음악들을 좋아하고 만들고 싶어하는 취향인 것 같습니다. 제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있긴 하지만 남 취향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뭐라 하기는 좀 그렇고, 아무튼 발전이 확실히 보인다는 점이 좋네요.
지난 번에도 짧게 자작곡을 올렸던 거 같은데, 본인의 감정을 꾸준히 음악으로 창작해내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지난 번에도 짧게 자작곡을 올렸던 거 같은데, 본인의 감정을 꾸준히 음악으로 창작해내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자작곡 착실하게 계속 쓰는 거 저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자기 노래를 부르려는 야심이 돋보이는 건 항상 좋은 일이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