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직도?' 시리즈에 보여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Pink Floyd 전집 바이닐 컬렉션을 보여드립니다!
사실 과거 학창시절에 핑크 플로이드를 듣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나이를 먹고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수십년이 지나도 계속 언급되는 밴드들은 체크했었는데
핑크 플로이드는 The Dark Side of the Moon 을 듣고
듣는 동안 소름이 여러번 돋으면서 전율을 느꼈기에
하나씩 명작들을 추가하다보니... 결국 이 지경(?)으로 ㅎㅎㅎ
각 앨범을 한두번씩 돌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각 앨범에 대한 평가나 감상평을 남기기엔 부족하므로
그냥 디스코그라피 순서대로 주욱 한번 인증만 해봅니다.
위 allmusic 의 디스코그라피 순서대로 인증합니다!
1.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1967)
2. A Sauceful of Secrets (1968)
3. More (1969)
4. Ummagumma (1969)
5. Atom Heart Mother (1970)
6. Meddle (1971)
7. Obscured by Clouds (1972)
8.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9. Wish You Were Here (1975)
10. Animals (1977)
11. The Wall (1979)
12. The Final Cut (1983)
13. A Momentary Lapse of Reason (1987)
14. Delicate Sound of Thunder (1988)
15. The Division Bell (1994)
16. Pulse (1995)
17. The Endless River (2014)
18. Live at Knebworth 1990 (2021)
https://youtu.be/_FrOQC-zEog?si=6uWoojeu6F4jXTDU
닼사문이랑 wish you were here밖에 안들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디스코그라피가 워낙 방대해서 제대로 다 듣기는 힘드실 거에요
그 정도면 충분히 잘 들으신 겁니다!! 억지로 다 정주행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일단 동물 드가쟈
애니멀스도 좋죠!
우와 이건 개추를 누를수밖에
감사드립니다!!
2, 3집 색감이 싸이키ー를 자극하네요
그리고 The Division Bell 커버는 이 버전도 매력있어요
오리지널이 솔직히 좀 더 클래식해보이긴 하는 거 같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저 커버도 뭔가 밤의 색감과 조화로운 거 같아요!
The Division Bell 저 커버는 처음보네요
전집 컬렉션은 개추야
전집 모으려니 너무 많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정주행중인데,, 너무 이뿌네요
진짜 괜히 전설이 아닌듯요!
아니 정말 없는게 뭔가요? ㄷㄷ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지갑과 맞바꾼 컬렉션입니다 ㅠㅠ
절받으세요
맞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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