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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뉴진스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참고인 출석 결정을 한 가운데, 소속사는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9일 뉴진스 하니가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나 결정했어! 국회에 나갈 거야! 국정감사! 혼자 나갈 거예요! 걱정 안 해도 돼! 내 스스로랑 멤버들 위해서 나가는 거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라이브 방송에서 타 아티스트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했다고 폭로했던 바. 이후 뉴진스의 하이브 사내 따돌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뉴진스 하니의 출석을 요구했고,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하니도 국감 출석을 결정, "아직 매니저님들이나 회사는 몰라.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며 "뉴진스와 버니즈(팬덤명) 지키겠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하니의 발언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인 후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WEST OF OMEGA
그린그린그림
가스절도범
Black Star
민니
쓸쓸하구만
K드릭라마
dongdoong
와.. 진짜 용기가..
한국어도 잘 못하는데 용기가 대단하다
팜하니 화이팅
하니를 국회로
찾아보니 <케이팝의 어두운 그림자> 1. 직장 내 괴롭힘 2. 노동법 밖에 노동자 실태 이렇게 나름의 표어를 정해 놓으셨네요. 단순히 “무시해“가 아니라 미성년자 및 20대 초반 아이돌들이 노동법의 보호 못받는 그런 사각지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물증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감까지 가는 게 맞나…?
윗댓글대로 단순히 그 발언만 다루려고 부르는건 아닌듯 싶네요
근데 이게 국정 감사까지 갈 일인지 의문이네요...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항은 아니지 않나요?
전속계약을 수반한 아이돌은 근로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없는 특수 형태라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서 논의의 가치가 있죠. 환노위에서 저 건만 다루는 것도 아니고, 여러 주제들 중 하나일 뿐이죠. 그리고 단순 직장내 괴롭힘 보다는 아이돌 노동권에 대한 거시적인 논제를 다루겠죠.
아이돌 노동권은 이전부터 원래 지적 받던 주제임.
글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감이 뭐 그렇게 가슴 웅장해지는 일로만 하는 게 아니긴 합니다
하니 화이팅!!!!!!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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