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Haddow - An Unexpected Giant Leap
갑자기 튀어나온 올해의 앨범 후보. 피아노와 기타와 일렉트로닉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앰비언트.
Little Willie John - The Sweet, The Hot, The Teen-Age Beat
연휴 동안 <Oddity>라는 영화를 보았고 이 앨범에 수록된 Now You Know라는 곡을 알게 되었다. 그 시절 알앤비는 뭘 들어도 클래식의 향기가 난다.
Soundgarden - Ultramega OK
사운드가든의 뿌리가 헤비메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데뷔작. 이 앨범 생각보다 많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
Herald - Linear B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에 약간의 일렉트로닉과 사이키델릭이 섞인 듯한 음악. 대단히 매력적이다.
The Brand New Heavies - Heavy Rhyme Experience Vol. 1
애시드 재즈 밴드인 브랜뉴 헤비스와 골든에라 엠씨들의
콜라보 앨범. 밴드 연주와 랩의 결합을 좋아한다면 들어볼 것.
The Million Dollar Hotel OST
영화는 하도 오래 전에 봐서 기억 안 나는데 OST는 가끔 듣는다. U2와 Bono의 매력이 물씬 배어 있는 앨범.
Scientifik - Criminal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죽이고 자신도 총으로 자살한 미친놈이지만 앨범은 기깔난 걸 남겼다. 붐뱁계의 필로소펨 같은 명작.
Sines of Exquisite Pleasure - Music for Hospitals
정말 병원에서 틀어놓으면 어울릴 무균질의 앰비언트.
Jacob Yates & The Pearly Gate Lock Pickers - Goths!!!
이런 인디 밴드가 있었나? 싶을 만큼 웹을 뒤져도 정보가 안 나오는 밴드. 닉 케이브나 탐 웨이츠의 영향을 꽤나 받았음직한 멋진 음악.
첫번째 앨범 잘 주워갑니다
An Unexpected Giant Leap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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