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가한 콘서트 & 페스티벌
2월 - 걸그룹 itzy 콘서트
4월 - 밴드 NELL 시즌 콘서트 (봄의 겨울), 버저비트 페스티벌
5월 - 연대 동문 아카라카, 대동제 축제 공연(NELL, 카더가든,장기하)
6월- 서울난지한강공원 피크페스티벌 (NELL, 이승윤, 로맨틱펀치, 크라잉넛)
7월- 서울 워터밤 토 & 일
갈 예정인 콘서트 & 페스티벌 (예매함)
8월 2~4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3일 예매는 인생 처음)
8월 15일 NELL 클럽 공연
8월 18일 일본 오사카 섬머소닉
9월 랩비트 페스티벌
12월 포터 로빈슨 내한공연
고민중 (예매 안함)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코로나 시기 동안 공연이나 페스티벌 한번도 가지 못하다가
올해 좀 많이 참석하게 되네요
그동안 몰랐는데 새삼 공연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던 자신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도 요새는 잘 안하는데 공연 보는 거 만큼 비용/시간 대비 큰 만족감을 주는 취미가 저한텐 없는거 같습니다.
재밌기도 하고 갔다 오면 많은 영감과 감정, 동기 부여도 약간 되기 때문인거 같아요
내년에는 섬머소닉 라인업이 올해보다 좋다면 양일 참가 의향 있고
(올해는 가요대전이라 할 정도로 한국 아이돌이 많이 나와서 불만이라는 여론이 있는데
사실 만성적 엔저 때문에 확실한 티켓 파워가 있는 헤드라이너를 못데려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요
올해 섬머소닉도 과장 약간 보태서 Vaundy가 출연 안하면 안갈 생각이었습니다
Vaundy가 오사카에만 오는 가수라 딱 오사카 18일 하루만 예매)
뉴진스 단독공연을 한다면 진짜 모든걸 바쳐서라도 가고 싶네요
인생 살면서 언젠가는 코첼라 롤라팔루자 글래스톤베리도 가고 싶습니다.
페스티벌 한 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죠 ㅋㅋㅋ
저도 작년에 스페인 매드쿨 다녀오고, 올해 롤라팔루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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