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작 몇 개

Aphex Twin - #19
10분 동안 꼼짝도 못했다.

Julie Christmas - Ridiculous and Full of Blood
나름 기대작이었는데 실망이 크다. 이 참을 수 없는 익숙함.

Martha Skye Murphy - Um
그저 그랬다. 아 시간 아까워. 아트팝이라는 용어도 요즘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있다.
옛날 옛적 명작 몇 개

John Frusciante - Niandra LaDes and Usually Just a T-Shirt
RHCP의 기타리스트라고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깝다. 나중에 날 잡아서 아직 못들은 앨범들 정주행해야지.

E.S.G. - Ocean of Funk
원래 1, 2집을 다 들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2집으로 넘어가질 못했다. 역시 여름 힙합은 갱스타야...

Da Lench Mob - Guerillas in tha Mist
아이스 큐브의 자취를 좇다 보면 만나게 되는 또 다른 보석 같은 앨범.

909 Boyz - Royal Flush
일단 커버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너무 좋다. 훵키한 비트메이킹과 독특한 라이밍도 개맛도리. 확 자극적이진 않지만 듣다 보면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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