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들은 앨범들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감상평,
"잡탕 청취록"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zaka - Profile - Album of The Year
Dude Central - Where The Butterflies Go
(Singer-Songwriter, Indie Folk)
고통스러울 정도로 날 슬프게 만드는,
그러한 아름다운 작품
Light 9
Chico Buarque - Construção
(MPB, Singer-Songwriter, Samba)
솔직히 브라질 음악에는 조예가 전혀 없으나,
이 앨범을 능가할만한 작품이 과연 있으려나.
Decent 8
Nick Drake - Pink Moon
(Singer-Songwriter, Contemporary Folk)
영원한 고요함.
Strong 8
Nirvana - In Utero
(Grunge, Noise Rock)
30년이 지나서도 계속해서 타오르고 있는 밴드의 마지막 불꽃
Light 9
The Microphones - Mount Eerie
(Avant-Folk, Psychedelic Folk)
첫인상만큼은 <The Glow Pt. 2>보다 강렬했다.
Strong 9
Cocteau Twins - Heaven or Las Vegas
(Dream Pop, Eternal Wave, Shoegaze)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가요.
Decent 8
Jonna Newsom - YS
(Progressive Folk, Chamber Folk, Singer-Songwriter)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감상했다.
확실히 색다르다.
Strong 9
The Beatles - Rubber Soul
(Pop Rock, Folk Rock)
그정도로 엄청나지는 않다.
Strong 7
Gustavo Cerati - Bocanada
(Downtempo, Neo-Psychedelia, Art Pop, Art Rock)
추운 겨울날에 들으면 감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며,
잠시 중도하차 하겠습니다.
Light 7
Bon Iver - For Emma, Forever Ago
(Indie Folk, Singer-Songwriter)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감정의 조각조각들.
그 감정들에서 놀라운 아름다움이 우러나온다.
Strong 8
조애나 뉴섬 좋긴 한데 목소리가 너무 안 받더라고요
조금 튄다 싶긴 했습니다..
Mount Eerie 앨범 커버 볼때마다 겁나 심오해보이는데 무슨 뜻일까요
뭔가 보면볼수록 무서움
볼륨 베타 어떠셨노
내일 들을게용
heaven or las vegas 명반추
이분왜이렇게포크좋아하나요
최애장르:포크앤메탈
내가만일스포티파이를떠난다면그것은조애나뉴섬때문일것이다,,,,,
설마 슾티에 없나요
으흑으흑따흐흑
In Utero는 처음 들었을 때도, 지금도 너무 강렬하게 다가오는 앨범입니다. 사실 제게는 너바나 최고작입니다.
러버소울 7점은 좀 아쉽네요
비틀즈 초기작들의 느낌이 많이 묻어있어서 그런가 다들 6대명반 중에 제일 낮게 평가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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