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밤이네요 여러분!
오늘도 오늘의 디깅입니다.
시대의 걸작, 마스터피스 Whitney Houston의 데뷔작 <Whitney Houston>. 1985년 프레싱된 미국 초판입니다. 초판에 엄청 큰 의미를 부여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몇십년이 된 걸작은 초판을 손에 얻었을 때 감흥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을 이길 수 있는 앨범이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이 때는 몰랐겠죠 훗날 바비브라운을 만나 약에 쩔어 망가지고 끝내 죽음에 이르게 될 줄은. Rest In Peace, The Queen.
힙합의 황제 Jay-Z의 데뷔작 <Reasonable Doubt>. 시중에는 유럽반/일본반만 많고 미국반은 보기 드물어 본의 아니게 미뤄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미국반을 구했습니다. 20대 후반의 다소 늦은 나이에 정규 앨범을 낸 케이스인데 준비가 길었던만큼 이같은 명작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버벌진트를 필두로 모여 결성된 크루 오버클래스의 첫 앨범 <Collage 1>. 정말 좋은 앨범입니다.
국힙 오리지널 허슬러, 스윙스의 믹스테잎 <#1 Mixtape Vol.II>. 2CD임에도 전반적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선보이는 알찬 앨범입니다.
화지 2집 <ZISSOU>. 제가 처음 화지를 접한게 이 즈음이었는데 2016년 힙플페에서 팔로알토의 무대에 피쳐링으로 올라 “UGK”를 부르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분식집에서 떡순튀를 사먹어보는게 십년 만인듯 합니다.
떡볶이 3천원 + 순대 3천원 + 오징어튀김 2천원
떡추
휘트니휴스턴과 제이지가 떡볶이 앞에서 빛이 바래는군요..
제이지 정말 많이 돌린듯 하지만 세기의 걸작 떡볶이 앞에서는.. 근본 추..!
떡볶이 >>> 제이지
순대하나만떡볶이국물에찍어서입에넣어주세요
모든음식뉴비는 아니시군요
아 잠만 합리적 의심 쩐다하고 있었는디
떡순튀 존재감 미쳤네 ㄷㄷ
ㅋㅋㅋㅋㅋㅋ
저중에 떡튀순이 제일 명작인듯🥹🥹
맛잘알 추
순대에 내장이 가득한 거 보니 음악만큼 음식에 있어서도 소양이 엄청나시군요
통찰력에 강강강추 드립니다^^
아니 사진 왜케 잘찍으세요ㅋㅋ
저는 대충 찍는 수준이죠 정말 잘 찍는 분들에 비하면 ㅎㅎ
감사합니다~~
제이지 최고작을 사셨군요(반박 안받음)
오왕 지쏘
띵작 ㅎㅎㅎ
제이지 개부럽다....진짜 구하기 어렵던데
직구로 눈 돌리지 않는 이상 상태 좋은 미국반 구하긴 쉽지 않죠 ㅎㅎ
뭐야 어디서 구하셨어요 중고나라인가요?
이 것들은 다 번개장터에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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