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Various Artists - NY No Wave
정신 사납고 난잡한 아우라는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Decent 4
Death - Human
광폭의 한계를 구분짓는다면 여기가 나의 마지노선인 듯 싶다.
Light 6
Future Islands - People Who Aren't There Anymore
부담 없이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Decent 5
Swans - Soundtracks for the Blind
이름 그대로 한폭의 영화에 더할 나위 없이 충실한.
Light 9
Ween - The Mollusk
걱정스러운 커버와 달리 꽤 귀엽고 다이나믹한 앨범이다.
Strong 5
Led Zeppelin - Physical Graffiti
의심 없는 전설의 전설적인 순간.
Decent 8
Jeff Buckley - Grace
그가 요절하지 않았다면 음악사에 어떤 인물로 남았을지 참 두렵다.
Decent 8
Full of Hell - Full of Hell & Merzbow
노약자, 임산부, 뉴비분들께서는 절대 손을 대지 마십시오.
Light 3
Sheena Ringo - Karuki Zahmen Kuri No Hana - Kalk Seman Chestnut Flower
나에겐 너무나 버거운, 극한까지 끌어올린 향토 향취의 맥시멀리즘.
Light 3
Air - Talkie Walkie
장르 종주국의 대표주자가 선보이는 참 아리땁고 따스운 앨범.
Light 8
이 취향차이... 분명 예서니 리타노의 3점은 제겐 필청이군요
그런데도 시이나 링고 앨범의 한마디가 정말 적절한 것 같네요
Full of Hell도 이미 아시는 거라면 3점의 징크스는 확실해보이네요
다행히 처음 보지만 감히 예측하고 들어보겠슴니다 우후후
부디 살아서 돌아오시길...
링고 저 앨범에 3점이라니 정말 용서할수 없겠군요 예리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 정말 미안합니다 흑흑흑
이번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왜인지 예상이 가는군요
퓨처아일랜드와 스완스..
스완즈는 신이얌
흐음.. 링고가 3점이라니 ㅎㅎ 옥상으로 따라와
잘못햇슴미다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으헝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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