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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10월 5주차)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0.28 23:0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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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 에디터 스노비(snobbi)와 개다(Geda)가 각각 힙합, 알앤비 구역을 맡아 매주 10곡씩을 추천한다. 10월 3주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PH3KD2bb_yc


Kanye West - Follow God

“앨범에 관한 여러 평가가 있지만, 이토록 기막히게 소울 샘플을 잘라 넣는 프로듀싱의 희열을 또 누구한테서 느낄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xP54eu2THOA


Tyga, YG, Santana - MAMACITA

“'또야?'라는 말이 나오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뻔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 매우 듣기 좋은 타이가(Tyga)의 전형적인 뱅어.”




https://www.youtube.com/watch?v=JJOvcD6hprc


XXXTENTACION - HEARTEATER

“텐타시온(XXXTENTACION) 이후로 아직도 그의 자리를 대체한 사람은 없다. 사후 공개곡에 거부감을 가지더라도, 열심히 챙겨들을 수 밖에 없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O2Pm6DmpELk


Smino - Trina

“금방이라도 미국의 마당 딸린 집에서 풀 파티를 하고 싶게 만든다. 슬슬 보일러를 틀어야 하는 날씨가 되었다는 게 한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PAfFCTZkt0


Megan Thee Stallion x VickeeLo - Ride Or Die

“묵직하고 안정적인 메간 디 스탈리온(Megan Thee Stallion)의 랩에 또 한 번 치였다. 차세대 랩 여제를 노리기 충분하다는 걸 증명하는 곡.”




https://www.youtube.com/watch?v=MWj7P-nXvLQ


Bankroll Freddie, Young Dolph & Lil Baby - Drip Like Dis

“'요상한 발음'으로 먹고 사는 세 아티스트의 아찔한 만남. 누구나 출중한 랩 실력을 가진 요즘 세상에서는 이렇게 대놓고 뭉개줘야 더 재밌다.”



https://www.youtube.com/watch?v=y6TNalrqWIQ


Skizzy Mars - Leave Me (feat. Marc E. Bassy)

“꼭 스키지 마스(Skizzy Mars)여만 하는 특이점은 없지만, 의외로 멜로디가 한 번 박히고 나니 잘 안 떠나는 중독적인 트랙.”




https://www.youtube.com/watch?v=M90PWGkRCyo


DillanPonders - JURASSIC (feat. IDK)

“하늘하늘한 플로우와 묵직한 톤, 질감이 살아 있는 사운드의 삼위일체. 싫어할 이유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sl9JwJwo018


Guapdad 4000 - Stuck With It (feat. Tory Lanez)

“토리 레인즈(Tory Lanez) 님! 제발 이런 곡만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4Y-Z2Zoq5M


DDG - EARTHQUAKE

“이름값 제대로 하는 곡. 덜덜 떨리는 비트에 묵직한 랩만 냅다 꽂아버린다. 취향에 맞다면 하루 종일 귀에 꽂을 수도, 안 맞는다면 10초 만에 끌 수도.”




[R&B]




https://youtu.be/a9tPliuksD0


Arin Ray - A Seat

“90년대 알앤비 신흥 맛집의 준비된 필살기”.




https://youtu.be/Ip0pVohnsy4



30/70 - Tempted

“호주의 밴드가 선보이는 미래의 알앤비/소울 음악”.




https://youtu.be/rMGkrWD5fNg



Victoria Monét - Ass Like That

“부드러운 음악 속에 담겨 있는 자기사랑의 메시지.”




https://youtu.be/g4oXJzCWFRk



Zack Villere - Sore Throat 

“그 어느 누구도 감히 따라 잡을 수 없는 찐 너드미.”




https://youtu.be/3ComZPUTktc



Tim Atlas - Tangerine

“우둘투둘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어도, 모두 사랑받을 자격은 충분하다는 말씀.




https://youtu.be/HqYAgDYvdDw



Rex Orange County - Always

“바보같아 보이기에는 너무나도 순수한 렉스 오렌지 카운티(Rex Orange County).”




https://youtu.be/J5WZMikv7gc



Kwaku Asante - Primrose

“영국 알앤비 신성의 부드럽고 깊숙한 한 방”.




https://youtu.be/TGfs9y0Im7E



The Midnight Hour - Harmony

“믿고 듣는 프로듀서 두 명이 표현하는 무수히 많은 사랑의 방법.”




https://youtu.be/xHGeiouN4K0



The Vapor Caves - Bitch to the Boys

“2010년대에 새롭게 마주한 샤카탁의 무게감.”




https://youtu.be/ccU0JCRNj3A



Frank Ocean - DHL

“언제나 한 발자국 빨랐던 프랭크 오션(Frank Ocean). 이번에도 왠지 믿음이 간다.”






CREDIT

Editor

snobbi, G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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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0.28 23:36

    타이가 나왔는지도 몰랐는데 안들어도 짐작가능

  • 10.29 00:19

    쓰깟 mamacita만 들었었는데.. mamacita가 플레이리스트에 하나 더 추가되겠군요

  • 10.29 15:52

    타이가 뱅어라고 하셧는대 뱅어가 뭔뜻인가여 ?

  •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글쓴이
    10.29 16:00
    @Drizzy

    '귀를 확 사로잡는 멋진 곡'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 듯합니다!

  • 10.29 16:34
    @snobbi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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