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에서 어쩌다 어른 김태훈 칼럼니스트 출연회차를 보는데 에미넴이 나왔거든요 근데 아버지가 힙합은 원래 사회비판하는 음악이지?라며 물어보시길래 제가 태생은 파티음악이고 사회비판하는 랩은 하나의 종류다 라고 설명드렸는데 문득 궁금해지네요 래퍼 관련 인터넷 기사 베댓은 90퍼 '사회비판 한다는 놈들이~는 안하네' 이건데 이런 인식은 왜 생긴걸까요?
이유라고 할거 까지도 없음 그냥 세상 만물 까기 위한 이유 만들어내는데 도가 튼 씹을거리 필요로 하는 인간들 뇌내망상 흐름이 흑인? 노예.. 탄압ㅜ 그리고 힙합..? 힙합은 거 흑인음악! 엥? 흑인 + 음악 = 씨발 저항이네 이거! 근데 한국은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왜 탄압 받지도 않으면서 힙합이여 아리랑 해야지 씨벌 or 아니 세상꼴이 이런데 왜애애 랩퍼들 디스 거 사회, 비리, 대통령 디스 안하고 있냐 얼른 욕해줘라 이 지랄 랩퍼가 언론인도 아닌데 왜? 라고 하면 alone인이 뭐냐 혼자 있는 사람이냐?? 이럴 인간들
이유라고 할거 까지도 없음 그냥 세상 만물 까기 위한 이유 만들어내는데 도가 튼 씹을거리 필요로 하는 인간들 뇌내망상 흐름이 흑인? 노예.. 탄압ㅜ 그리고 힙합..? 힙합은 거 흑인음악! 엥? 흑인 + 음악 = 씨발 저항이네 이거! 근데 한국은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왜 탄압 받지도 않으면서 힙합이여 아리랑 해야지 씨벌 or 아니 세상꼴이 이런데 왜애애 랩퍼들 디스 거 사회, 비리, 대통령 디스 안하고 있냐 얼른 욕해줘라 이 지랄 랩퍼가 언론인도 아닌데 왜? 라고 하면 alone인이 뭐냐 혼자 있는 사람이냐?? 이럴 인간들
가요에서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dj doc의 삐걱삐걱 같은 노래 들으며 댄스나 발라드에서 하지 못하는 사회비판을 하는 노래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 갱스터스 파라다이스가 인생 첫 힙합 음악이었는데 당시 money and the power란 부분을 들으며(전체 가사는 해석하지 못하고 이 부분만 알아들었단 얘기입니다) 힙합은 슬럼가 갱단 출신 흑인들이 돈과 폭력을 찬양, 또는 자기 합리화하는 노래, 란 식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전 쿨리오로 처음 힙합을 접하면서 갱스터 음악이란 편견을 가졌었고요.
제 경우는 락이야 말로 저항과 반항의 음악이란 식의 편견을 가졌던 케이스였더랬습니다ㅎㅎ 그래서 힙합이 저항음악이란 식의 견해에 분개하는 쪽이었죠. 팍, 비기 사건이 워낙 유명했다 보니 서로 총싸움이나 하는 갱단들이 만드는 음악, 아니면 압구정 오렌지족이나 듣는 노래 주제에, 란 식으로요.
...저도 참 멍청했지만 그땐 많이 무지했으니까요;
그냥 어떤 특정 문화에 대해도 알기도 귀찮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유행이 되니 괜히 아는 척 훈수두는 새끼들임ㅋㅋㅋ
걔네들은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음. 그걸 지적해도 문화에 대한 정의 자체를 부정하고 문화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함.
그런 새끼들은 문화에 ㅁ도 입에서 못 꺼내게 태백산 중턱에다가 굴 판 뒤에 흔들바위 옮겨다가 입구 막아서 단군신화 확장판이나 찍어야됨 ㄹㅇ;;
힙합이 국내에 흘러들어와서 미디어에 그 존재가 알려졌을 때 그런 식으로 알려졌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아주 예전에 텔레비젼으로부터 힙합이란 걸 처음 접했는데, 그때로부터 몇년간 힙합에 나름 지식이 생겼다는 저조차도 힙합=저항음악 이라고 알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사회비판이라.. 내가 나로써 설수있고 나아가 진실을 얘기하는것이 힙합. NWA 나왔을때 서서름없이 Compton의 현실과 소년 갱들의 삶을 서서름없이 들려줬던 그런것이 힙합. 그것이 사회비판이건 파티음악이건 어디서부터 시작됬던 힙합은 투팍이 얘기하듯이 죽은 친구들이 우리 영혼을 빌려 진실을 얘기한다 즉 진실을 말한다. 뭔가 심오하긴 하네요
전 갱스터스 파라다이스가 인생 첫 힙합 음악이었는데 당시 money and the power란 부분을 들으며(전체 가사는 해석하지 못하고 이 부분만 알아들었단 얘기입니다) 힙합은 슬럼가 갱단 출신 흑인들이 돈과 폭력을 찬양, 또는 자기 합리화하는 노래, 란 식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제 경우는 락이야 말로 저항과 반항의 음악이란 식의 편견을 가졌던 케이스였더랬습니다ㅎㅎ 그래서 힙합이 저항음악이란 식의 견해에 분개하는 쪽이었죠. 팍, 비기 사건이 워낙 유명했다 보니 서로 총싸움이나 하는 갱단들이 만드는 음악, 아니면 압구정 오렌지족이나 듣는 노래 주제에, 란 식으로요.
...저도 참 멍청했지만 그땐 많이 무지했으니까요;
걔네들은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음. 그걸 지적해도 문화에 대한 정의 자체를 부정하고 문화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함.
그런 새끼들은 문화에 ㅁ도 입에서 못 꺼내게 태백산 중턱에다가 굴 판 뒤에 흔들바위 옮겨다가 입구 막아서 단군신화 확장판이나 찍어야됨 ㄹㅇ;;
힙합이 국내에 흘러들어와서 미디어에 그 존재가 알려졌을 때 그런 식으로 알려졌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아주 예전에 텔레비젼으로부터 힙합이란 걸 처음 접했는데, 그때로부터 몇년간 힙합에 나름 지식이 생겼다는 저조차도 힙합=저항음악 이라고 알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그때는 그런 류의 음악이 조금 더 많고 유명했던 거 같고요
뭐만 비판 하는거면 죄다 힙합전사 붙였죠 ㅋㅋ
서태지 컴백홈
HOT 전사의 후예
젝스키스 학원별곡
DJ DOC 삐걱삐걱 포조리 LIE
원타임과 그외 수많은 댄스그룹들
주로 강력한 비판고 내놓고 힙합이라고 활동하고
후속곡으로 귀여운 컨셉으로 나오고
대학교때 힙합 안듣는 애들도 디제이디오씨
에라이 랑 포조리 부르면서 욕부분 신나게 떼창하고
그런거 보면 이런 자극적인거에 민감하고
그게 힙합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사실 사회비판 해도 힙찔,듣보라고 안 듣고
못 알아먹으면서
힙합프레임으로 음악했는데 거기에 하필이면 사회메세지 담다가 '유명'해지니까 그걸로 이미지 굳혀진 최악의 사례로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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