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나간 후기(나갈 사람들 보기)

레알 아침 9시까지 가면 되겠지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같이 형이 7시 전에 가야 저녁에 할 수 있다고 버럭버럭해서
지는 셈치고 6시에 도착했는데 새벽2시 넘어서 봤다
와 엠넷 이새끼들 진짜 진행 막장아니냐 이정도면
물한병 나눠주지도 않고 현장 스탭이 1~2명밖에 없음 그것도 그나마
시큐리티 .....
사람이 많아서 진행이 미뤄진 느낌이 아니고 진행이 개판이라 계속 미뤄진 거다 이건 진짜 저녁 9시쯤 봐야 맞는거야 이건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열받는다 진짜 개욕하고 싶은데 이쯤에서 참는다
새벽 2시.... 생각나는건 그거밖에 없다
사람들 빡쳐서 항의 계속 하고
내 순서가 3800번대였는데
더 무서운건 5000번대도 있었다
걔네들은 지금쯤 하고 있을까.... 와......
새벽 6시에 나왔는데 ... 새벽 2시 거의 24시간 기다려써
담에 참가하려면 날새라 날새서 번호표 받고 찜질방에서 한숨자고 저녁 5시 6시에 오디션 봐라 그게 최선의 플랜이다
그리고 너무 새벽이라 심사를 대충볼 줄 알았는데
음악앞에선 우리 래퍼들 진중하더라
진짜 하나하나 세심하게 봄
본인은 도끼가 봤었는데
피드백해주더라 넘 급한거 같다고
그 새벽에 힘든 기색없이 하는 우리 힙합 심사 래퍼들 리스팩 리스팩
대충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접어도 괜찮아
쨌건 진행빼면 괜찮은거같다


2중 요약
1. 랩좀 한다면 도전해도 괜찮음(피드백 안주면 요구해라 분명준다)
2. 참가할거면 최소 새벽 4~5부터 줄서서 번호표 받고 찜방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