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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하는 래퍼'를 비교적 낮게 보는 시선에 대해 "나는 신경 안쓴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그런 이상한 바이브가 잡혀있다"고 답했다.
딘딘은 "힙합의 본토가 미국이다. 거기 래퍼들은 엄청 쿨하다. 방송 할 때는 그 프로에 열중하고 열정을 다해서 한다. 웃긴 것도 하고 여장도 하고..드레이크는 자기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도 밀고 난리가 났다. 보면 웃긴걸 정말 많이 한다. 자기만의 버라이어티쇼를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보면서 자란 사람들이 한국에서 방송 하면 '그건 아니야'라고 한다. 이건 사실 자기가 못하기 때문에 차단하는거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래퍼들에게 물어보면 방송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가사를 쓸 때는 '난 TV에 안 나오지'라고 한다. 지금은 그래도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나도 래퍼니까 래퍼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재능 있는 래퍼들이 많다. 그래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물어보면 '섭외 해주면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밝혔다.
딘딘은 "그리고 래퍼들이 막상 방송에 나가면 편하게 못하는 경우가 있다. 머릿 속에 '어떡하지? 이거 했을 때 팬들이 힙합 아니라고 하는게 있을 것 같은데'라는게 있는거다. '쇼미더머니'가 핫해지면서 힙합에 유입된 팬들이 많은데 거기서 보여진 래퍼들 태도가 '안해요. 싫어요'하는 경우가 많다. 유입된 팬들의 잣대가 거기에 맞춰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래퍼들은 오히려 쿨하다. '딘딘 잘 봤다. 재미있더라. 나도 하고 싶다. 방송 해야해'라고 하는데 팬들의 잣대가 아직은 강한 것 같다. 요즘 래퍼 중에는 그렇게 꼰대 같은 사람이 많이 없어졌다. 그리고 이미지라는게 있다. 엄청 센 가사를 쓰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나처럼은 못 한다. 이미지고 본인 성격이니까"라고 말했다.
딘딘 의외로 잘 꿰뚫어보네요 다 맞는말인듯
음악은 음악, 예능은 예능, 갑자기 음악만 안구려지고 팔리는 음악만 안한다면 상관없음
'예능하는 래퍼'를 비교적 낮게 보는 시선에 대해 "나는 신경 안쓴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그런 이상한 바이브가 잡혀있다"고 답했다.
딘딘은 "힙합의 본토가 미국이다. 거기 래퍼들은 엄청 쿨하다. 방송 할 때는 그 프로에 열중하고 열정을 다해서 한다. 웃긴 것도 하고 여장도 하고..드레이크는 자기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도 밀고 난리가 났다. 보면 웃긴걸 정말 많이 한다. 자기만의 버라이어티쇼를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보면서 자란 사람들이 한국에서 방송 하면 '그건 아니야'라고 한다. 이건 사실 자기가 못하기 때문에 차단하는거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래퍼들에게 물어보면 방송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가사를 쓸 때는 '난 TV에 안 나오지'라고 한다. 지금은 그래도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나도 래퍼니까 래퍼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재능 있는 래퍼들이 많다. 그래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물어보면 '섭외 해주면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밝혔다.
딘딘은 "그리고 래퍼들이 막상 방송에 나가면 편하게 못하는 경우가 있다. 머릿 속에 '어떡하지? 이거 했을 때 팬들이 힙합 아니라고 하는게 있을 것 같은데'라는게 있는거다. '쇼미더머니'가 핫해지면서 힙합에 유입된 팬들이 많은데 거기서 보여진 래퍼들 태도가 '안해요. 싫어요'하는 경우가 많다. 유입된 팬들의 잣대가 거기에 맞춰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래퍼들은 오히려 쿨하다. '딘딘 잘 봤다. 재미있더라. 나도 하고 싶다. 방송 해야해'라고 하는데 팬들의 잣대가 아직은 강한 것 같다. 요즘 래퍼 중에는 그렇게 꼰대 같은 사람이 많이 없어졌다. 그리고 이미지라는게 있다. 엄청 센 가사를 쓰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나처럼은 못 한다. 이미지고 본인 성격이니까"라고 말했다.
딘딘 의외로 잘 꿰뚫어보네요 다 맞는말인듯
음악은 음악, 예능은 예능, 갑자기 음악만 안구려지고 팔리는 음악만 안한다면 상관없음




잘하면 좋던데
님말이맞습니다
근데 흔히 리스너들이 안타까워 하는건 이거 아닌가
방송물 먹기전:REAL 힙빱! 카메라론 날 절대 담을 수 없찌!
먹은 후:니가 없는 내 하루가 너무 힘들어 후렴 걸그룹 보컬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방송에선 너무 힙합 이미지를 피디 입맛대로 헤쳐먹으려고 해서 방송에 나가면 힙합이 홍보되기보단 이용당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는듯
것보다 일단 정규 있긴 한가
몇몇 고귀하신 힙합 수호자분들은 저거 이해 못함. 그냥 너가 래퍼냐~ 이런 식으로 비아냥 대고 그거 정당화 시킴
단순히 예능을 나온다는 이유로 까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 그런 사람들 은근히 많음 힙돌이들 중에..
뭐 철구처럼 영혼까지 팔아서 광대가 되지 않는 이상 예능에서 활약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근데 딘딘이 래퍼로서 이룬게 없다는것도 사실인건 함정
막상 본인들은 랩실력으로 까는사람들 발끝도 못미치면서 마치 국힙수호자같은느낌이 많이듬
그냥 유하게 살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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