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우 주관적인 글
* 나는 글재주가 없는편이다.
M.I.B가 해체됬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아도는 시간을 할애하여 내 기억을 되살려 시간순으로 하나의 리뷰를 써보자 한다.
- 왼쪽부터 Young cream, 5zic, sims, 강남
1.
정글에서 작심하고 데뷔 전 개인 멤버 솔로곡을 하나씩 발표하며 (뮤비에 돈도 엄청 쏟아부음)
나름 센세이션을 예고했던 그룹이지만, 1집 발표 후의 씬의 반응은 정말 냉랭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룹 데뷔 전에 냈던 그 솔로곡들이 전반적으로 반응이 안좋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리더 5zic 솔로곡은 한번듣고 다시는 안들었고.
- (Beautiful day feat. BEE)
Sims는 개인곡을 냈나 싶을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솔직히 관심이 많진 않았기때문에.
- (Hands up)
나머지 두 멤버 강남, 영크림의 곡은 들어줄만 하다.
참고로, 5zic 솔로곡 피처링 가수인 BEE는 이 곡으로
한창 주가 높히던 산이 눈에 들어 RH- 불행했음 좋겠다 피처링까지 한 것으로 알고있다.
영상이 촌스럽기 때문에 음원으로만 된 유튜브영상을 찾아봤지만
인기가 없어서인지 음원만 있는 동영상은 찾을 수 없었다..
혹시 노래를 듣는다면,
꽤 괜찮네? 혹은 도대체 이런 걸 왜 들어? 라는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간다.
대부분 후자겠지만..
개인적인 변명?을 해보자면
나는 오토튠 떡칠의 끝판왕인 은지원 5집도 완전 즐겨들은 사람으로..
오토튠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그 덕에 창모 돈벌시간2 완전 페이보릿 앨범이고.
사실 남이 구리다뭐다 말 하던 말던
본인 귀에 듣기 좋으면 듣고 아니면 말고 그런것 아니겠는가.
여튼 내 귀에는 들을 만 한 곡이다.
2.
1집 타이틀 G.D.M 영상만 올리고 간단히 넘어가자.
// 나름 좋은곡이지만 설명할 꺼리가 없다.
참, 원래 Girls, Drinks, Money 였으나 방송심의 부적격? 으로
Girls, Dreams, Money 로 바뀐 것으로 알고있다.
이제 생각해보니 조금 어이가없다.
3.
후속곡으로 Celebrate 가 있다.
피처링 윤미래.
이 곡은 정말 좋아했던 곡이고 엄청 돌렸던 곡 중 하나이다.
2012년도 곡이면 벌써 5년전인데.
당시 급식이었던 내 입맛에는 정말 딱 맞았던 곡 중 하나였으므로 ㅎㅎ 매우 플레이했다.
한 여성에게 집단으로 카레가루를 뿌리는 장면이 많은데
뭘 의미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몸매가 좋은것으로 보아 뮤비에 정글이 여전한 투자를 하고있음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4.
개인적으로 이 곡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나만힘들게
친구들과 같이 매일매일 들었었던거같다.
지금들어도 좋은곡임 ㅇㅇ.
추억이 있는 좋은 곡이지만
아쉽게도 이곡 이후로 엠아삐는 매력없는 곡들로 망조를 띈다.
- 뮤비중 한 장면(5zic)
XXX : 이게 머꼬? 스모끼 눈 화장했네
라고 누군가가 달려와서 똥을 빡시게 열창해야할것같지만...
실은 슬픈 장면이다.
리더 5zic 은 아주 간헐적으로 방송 등 미디어매체에서 볼수 있었는데
아이돌같은 이런 스모끼, 대중적인 음악 등 보다는..
힙합을 하고싶었다는 듯한 메세지를 자주 어필했다.
모 케이블해서 다이빙하는 이상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M.I.B 잘됐으면 좋겠다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그러기도 하고
말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쓰지만.
굉장히 안타까웠다..
5. 현재
M.I.B 는 해체되었다고 한다.
강남은 여전히 정글 소속이고
영크림은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가서 음반을 낸 듯 하다,
보시다시피 LE에서도 열일하는 영크림을 여러분도 찾아 볼 수가 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전 M.I.B 맴버라 해서 놀랫던 기억이 잇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말하신 끄덕여줘가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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