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전 노창이전부터
천재 또는 또라이, 실험정신 이라는 컨셉을 표방하는
뮤지션들은 꾸준히 있어왔음
그중에 몇몇은
못느끼거다 구리다는 사람들을 덜 떨어지거나
뒤쳐지는 부류로 취급하는 듯한 태도를 유지하기도 했고
하지만 진짜 그건 대단한 착각인게
아무리 난해하고 실험적이여도
퀄리티가 보장이 된다면
개개인 취향 이전에 그 음악자체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음
천재, 또라이 컨셉을 내세울 수록 중요한게
그 퀄리티가 진짜 웬만하면 반박못하게끔 좋아야함
자기가 내세운 문구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거임.
어느 부분이든 허술한 점이 있거나
랩이든 프로덕션이든 구린 부분이 보이면
당연히 크게 부각 될 수 밖에 없음
한요한은 지금 자신의 포지션에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게
노창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
자기화 되는 것이 아닌 단순
모방이나 추종의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저번 ep 부터 안타깝지만
그저 또라이인 '척' 하는거 같다는
지적이 왜 꾸준히 있어오고
이번 싱글에서 폭발했느냐?
그건 자기컨셉을 자기가 정해놓고도
최소한의 소화도 못하고 있다는거
이따위 조악한 퀄리티의 싱글로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하려 한다면
꾸준히 실력에 대한 의문과
부정적 여론만 늘어날것 같음
분명히 나같은 유저들 글을 보면서
자기들한테 설교하지마라
fuck 헤이터 타령 하면서
또 가사에 지껄이겠지
근데 문제는 퀄리티가 따라주지 않는 한에서
그런 소리 지껄여봤자
하나도 I don`t give a fuck 의
멋은 느껴지지 않는 다는거.
저스트뮤직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주절대고 갑니다 한요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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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Jablo
coffee
BXXCHBAD![title: [로고] Odd Future](http://hiphople.com/./files/iconshop/2befd6151439a374d7db12f89d1de2e2.png "title : [로고] Odd Future")
girraffe
보라색사이다
루룰루
랩이, 자랑이라고 내세우는 훅이 구리긴 합니다만..
근데 저도 별로였음
진지빨고 예술하면 심오하단걸 느낌
단순 '나 짱'이 아니라 자신을 신으로 빗대어서 표현하는데 그 글솜씨가 상당하고
이어서, 다음글 같은 문학적 장치도 있는 등
레알 천잰데 미친놈이라는게 느껴짐
그렇다고 '아 나 미친놈임 헤헤헤헤헤ㅔㄹ' 이렇기 대놓고 드러내기보단 은연중이 자연스럽게 나타내고
한요한은 막 나 미친놈임을 리스너한테 강요하는 느낌
아니 솔직히 기타 멘 무사시도 피처링진 빼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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