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운드,랩스킬, 가사가 시사하는 메세지들
다 중요하지만 결국 명작이냐, 수작에서 그치냐를 나뉘게 되는건
결국 그 앨범을 들었을때 느껴지는 뜨거움이 있냐 없냐인것같습니다
아무리 세련된 사운드에 현학적이고 있어보이는 단어들을 배열해놔도
듣는 사람이 그 가사에 공감하거나 이입할수없다면 결코 명반이 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제게있어서 에넥도트와 녹색이념은 명반이에요
두앨범은 각자의 자전적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는점에서 닮아있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과 도착점에있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에넥도트가 5/10/15/20/15/10/5 라면
녹색이념은 10/10/10/10/10/50 같은느낌이네요
특히 고하드를 듣고 너무나도 많이 실망한 제게있어
암전은 가슴뜨거워지는 트랙이었습니다
nba는 버려놨는데.. 한번 모든 트랙 다 돌려봐야겠네요!.
이 곡은 좋네요..훗ㅎ
외힙은 아직 많이 듣진 않았지만 나스.팍.비기.드레 커먼 등 보단 gkmc만큼 소-름 온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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