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윙스는 항상 가사논란 있었어요ㅋㅋ
분명 슁스 데뷔할때도 한국에서 렙은 진지해야하고 이런게 있었는데 슁스 말장난 유치하고 안 먹힌다고 개욕햇죠 그 뒤로 단순히 펀치라인 뿐만아니라 비유나 워드플레이 한국에서 다하고~
11년도에 힙플에서도 도치법으로 거의 욕 한 트럭 쳐먹고 지금은 너도 나도 도치법~ 더콰가 인터뷰에서 말햇죠 슁스가 무조건 진지한가사만 써야 하는 풍토를 깨부시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솔직히 물론 아냐라는 가사가 잘썻다는게 아니라 슁스 가사가 개발새발 쓴 것 처럼 보이는게 어이가 없어요 진짜 09년도 펀치라인킹2 믹테만 듣고 와도 슁스 가사 못쓴다는 말 절대 못해요~
노멀씨 넘버원 믹테가 2주만에 만든 건데 그중 답답해 같은 사랑노래에서도 진짜 영화처럼 잘 풀어내고 스펙트럼 엄청 넓은데
노래는 다 들어보고 구리다고 하는건지나 모르겟음
물론 2010년도~2012년도 슬럼프때 가사 구린거랑 09년도 때처럼 핫하지 못한거 인정합니다>_<
무한의 바다는 색다른 충격이었음 제 3의 세계 느낌
친한친구가 저한테 진지하게 하소연하는데 옆에 다른친구가 갑자기 오늘 무도 재밌지않냐? 이러는 느낌이랄까...
그런 분위기에 그런 라인 박는 게 문지훈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더 좋음
이거 끝까지 진지한 라인만 있어야 되는 곡이라고 생각하는 타입들 존나 놀리는 느낌이기도 하고
스윙스 아니면 못 씀
그리고 이런깡이 대단하다고 봄
뭔가 mc스나이퍼처럼 존나 진하게만 쓰려고 발악하는 것보단 더 힙합적임
무식 교활 영악 영리 철학 등이 다 묻어있는 래퍼같음
전 물론 아냐 라면이란 문장 조~~온나 높게 삼
이런 느닷도 어울릴만한 래퍼는 스윙스 술제이 씨잼 저스디스 마잌키스 일듯
물론아냐라면은 일부러 엿먹어봐라하고 던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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