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썸타나요?

ㅋㅋㅋㅋㅋㅋ

"뭐가"
"왜 모른척 해요...."

빛의 속도보다 빠른 순간이였다. 효은이 창모를 밀치고 집안으로 들어온 건.

"혀엉...."

그는 대답을 망설였다. 그때는 그게 당연했다.
"나 이번에 너 가사 좀 쓸게"
"제 가사요?"
"응 너 가사"
구창모는 덕소친구들에게나 간간히 지어줬을법한 웃음이 새어나오는것을 애써 참았다
"무슨 가산데요?"
"그냥 너 좋은 애 같다고 한줄이야"
구창모는 쓸데없이 너무 많은 상상을 한 자신의 머릿속
을 자책하며 되물었다.
"그게 끝이에요?.."

와 진짜 너무 이거 심한거같음 아 이런거 쓰는사암들 대단한듯 아

ㅋㅋㅋㅋㅋ 재밌다 더 써주세용 ㅎㅎㅎㅎ

알고 보니 트위터에서…?!!!!

트위터안해욬ㅋㅋㅋ

ㅋㅋㅋ 농담이에요 ㅎㅎㅎㅎ

뜻밖의 재능 발견;;

즐감했읍미다^^

지잉
구창모의 애절함을 깨는 순간에 울린 효은의 진동이였다
"예 형 저 지금 창모랑요"
"네 아홉시까진 갈게요 네 고생하세요"
그의 뺨 사이로 흐르는 목소린 익숙한 신동갑의 목소리였다.
"그정도면 되지않겠어? 앞으로 더 많이 너 얘기할건데 뭐"
대답을 차라리 하지 않았으면 하던 순간에 울린 그의 목소리에 구창모는 흔들렸다. 그의 마음은 흔들리고싶어했다.



진심 토나옴 이런거 쓰는사람들 요즘도 있나요?;;; 어ㅏ

와 마지막 줄 존나 펀치라인 ㄷㄷ;; 흔들리고 싶대 ㅠㅠ

한두번 써본 솜씨가 아닌데??

ㅋㅋㅋㅋㅋ ㄸㅅ 님 팬픽 계속 연재하셔야 할 듯 ㅋㅋㅋㅋㅋ

효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긴 한데 어감이 굉장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모 ㅋㅋㅋㅋㅋㅋㅋㅋ

발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사람씩 릴레이로 팬픽 쓰면 존나 재밌을 거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