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앨범은 수록곡 전부 다 최고에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죠? 모르시는 분들도
꼭 들어버세여 (명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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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뒤편으로 와요
제가 쉬고 싶을 때 듣고 싶은 노래를 만들었어요. 어딘가 숨고 싶을 때 다른 세계로 데려다 줄 노래요.
팬들의 목소리덕분에 후반에 원하는 사운드로 달의 숲을 표현 할 수 있었어요.
반짝이던 안녕
우리의 불안한 내일은, 언젠가 돌이켜보면 뭉클하게 반짝이던 어제가 되겠죠.
노래 속에서 그녀의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아주 아름답게 반짝였을 거라고 믿으며.
서로의 조각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지만 가장 편하게 들을수 있는 노래이길 바랬어요.
무성의하고 시크하게 반복되는 남자 저음 보이스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스럽게 써내려간 노래에요.
새롭게 시도해본 스타일의 곡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작업이었어요.
BLUE NIGHT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갑작스레 불어오는 바람 속에 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질 때,
그때 저녁공기가 주는 기묘한 기분을 치원오빠와 사운드로 만들어 본 것이 이 노래의 시작이었어요.
당신의 계절은 무엇입니까
부루다 '기록콘서트'에서 팬들의 계절에 관한 기억들을 엮어 만들게 된 노래입니다.
각자의 서로 다른 추억들이 모이자 자연스럽게 희망적 시너지가 생기더군요.
서로의 조각 어쿠스틱ver.
또 다른 서로의 조각, 천천히 혼자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부르고 싶었습니다.
노래가 끝났다가 다시 시작되는 마지막 박주원의 기타솔로부분이 포인트에요.
괜찮더라구요 ~~!
음악성도 좋고 노래 스타일도 좋음
이번곡에서 기리보이가 노래한것도 신선....신선까진 아닌데 좋았어요
달밤댄싱젤좋아합니다 그담이 이번에나온
서로의조각 어쿠스틱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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