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님들보다 힙합을 덜 사랑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앨범의 가치를 떠나서 앨범 한 장 살 돈을 투자하면
한 달 내내 가장 빠르게 또 방대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데,
시디케이스에서 시디를 꺼내 기기에 넣고 듣고싶은 트랙의 번호를
찾아 누르는 과정 다 씹고 맨날 들고다니는 핸드폰에 손가락 놀림 몇번으로 듣고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앨범이 잘 안된 가수의 푸념에 안타까워하며 구태여 앨범을 사주길 바라는 건 지금 판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함
지금 팔리고 있는 앨범들 대부분은 솔직히 소장, 수집의 개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정말 앨범으로 수익을 내고 싶으면 이제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저 소장, 수집욕을 건드려야한다고 봄
그게 아니면 진부하지만 음원시장이 개혁되서 리스너와 가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판이 되던지
그것도아니면 진짜 현실적으로 쇼미나가던지 해야함
얘기가 딴길로 샌 감이 있는데 무튼 지금 이 판에서 나만아는 실력파 무명 랩퍼가 순수 앨범으로 대박이나고 차를 바꾸는 케이스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봄
앨범의 가치를 떠나서 앨범 한 장 살 돈을 투자하면
한 달 내내 가장 빠르게 또 방대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데,
시디케이스에서 시디를 꺼내 기기에 넣고 듣고싶은 트랙의 번호를
찾아 누르는 과정 다 씹고 맨날 들고다니는 핸드폰에 손가락 놀림 몇번으로 듣고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앨범이 잘 안된 가수의 푸념에 안타까워하며 구태여 앨범을 사주길 바라는 건 지금 판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함
지금 팔리고 있는 앨범들 대부분은 솔직히 소장, 수집의 개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정말 앨범으로 수익을 내고 싶으면 이제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저 소장, 수집욕을 건드려야한다고 봄
그게 아니면 진부하지만 음원시장이 개혁되서 리스너와 가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판이 되던지
그것도아니면 진짜 현실적으로 쇼미나가던지 해야함
얘기가 딴길로 샌 감이 있는데 무튼 지금 이 판에서 나만아는 실력파 무명 랩퍼가 순수 앨범으로 대박이나고 차를 바꾸는 케이스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봄
힙합 락 장르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이고
인구수 대비도 따져봐야한다 생각합니다
근처 일본만 해도 인디씬 뮤지션들
국내랑 비교할수 없을만큼 돈벌고 팬 인원수 많아요
이건 또 다른 음악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비오는 날 부침개 먹듯 기분에 따라 그 씨디를 꺼내 들으면 더욱이 좋고 핸드폰으로 클릭클릭 해서 듣는 것보다 씨디로 듣는게 번거로운만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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