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cebook.com/ignitovitality/videos/vb.100001917289081/1167822709958294/?type=2&theater¬if_t=live_video¬if_id=1473445653132920
위에 주소입니다. 저나 다른 시청자 분들이 질문을 하면 이그니토님이 대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은 끝나서 나왔고, 블랙나인님과 가막새님은 바이탈리티 소속이 아니라고 합니다. 블랙나인 님은 트랩도 하고싶어하고, 다른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서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대하고 지켜봐달라고 한 거로 기억합니다. 진솔님을 영입하려 한 적은 따로 없다고 하네요. 빅딜 내에서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장난 식으로 묶였던 게 아닌가 싶다는 대답을 들었고, 농담조로 얘도 너무 게으른 쪽이었다는 말을 한 거로 기억합니다. 매드일라라는 반주제작자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2집 얘기도 당연히 많이 나왔는데, 좋은 음반이 될 거라는 말을 했고, 참여진은 아직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트랙리스트를 공개할 때 쯤에 같이 공개하겠다고 했어요.
그 외에 짧게 대답한 내용들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자면, 요즘엔 다른 분들 음반을 많이 듣지 못하는 거 같아보이더라고요. 저스디스님 음반도 아직 못들어봤다고 하고, 이센스님 음반 관련된 질문은 답변을 못들었습니다. 곡 참여나 공동작업 관련해서, 잠비나이와 작업한 건 좋은 경험이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하네요. 애플시드는 작업하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했고, 외부작업을 할 때와 본인 작업물들 만들 때 들이는 노력량의 차이가 있긴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무 질문이나 해 달라 하시길래 카레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좋아하지만 올해들어 먹어본 적이 없다더군요. 해서 부천에 탄두르라는 곳을 추천했습니다. 갈 때는 단체로 가는 걸 추천했어야 했는데, 깜빡해서 그 점을 전달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가사를 쓸 땐 본인의 뛰어난 머리를 사용한다고 했고, 바이탈리티 공연을 보러 오는 분은 훌륭한 분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왠지 마지막에 적어야 할 내용인 거 같아서 마지막에 적는데, 힙합 외에 4-50년대, 그러니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전후에 발표된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좋은 점으로 당시의 상처나 우울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을 꼽았고, 요즘 트로트는 안 듣는다고 합니다. 저도 트로트 한 번 제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추천을 먼저 해 주시더라고요. 유튜브에 50년대 트로트 음악을 검색하는 걸 추천했고, 다음에는 남인수님이 부른 고향의 그림자라는 곡을 추천했습니다. 가사, 고음, 창법 등이 뛰어난 곡이라고 평가했는데, 확실히 좋은 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본인도 트로트를 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어두운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때를 위해 노래연습도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바이탈리티의 느낌을 트로트로 표현하는 것도 멋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ㅇㅇb
이그니토님이 추천한 고향의 그림자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식으로 라이브를 한 적이 있나보더라고요. 다음에도 시간이 맞아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ㅇㅇ
잘은 몰랐던 곳에서 공연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나봐요. 레슨도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ㅇㅇa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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