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청담동 주식 부자라며 도끼는 불우이웃이라 예능 프로에 나와 비웃던(본인은 그저 웃자고 한 얘기였다 해명했네요) 이희진이 사기혐의로 긴급체포 되었군요. 몇 주 전부터 이희진 의혹 관련 얘기가 있더니 결국....
수십억짜리 차 보유했고 수백억대 자산가라던 그 사람 눈엔 몇 억짜리 차 뽑고 자랑하는 도끼가 우스워 보일지 몰라도 사기로 착복한 돈보단 훨씬 떳떳하고 가치있는데 말입니다(그리고 일본정부가 이거 먹고 더 이상 달려들지 말라며 던져준 십억엔의 가치는 피해자 할머님들만이 매기실 수 있겠죠).
사실 몇 년 전의 저였다면 도끼의 스웩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듯 합니다. 당시 저는 똥부심 가득한 메탈헤드였으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의 진정성이란건 절대 헛된게 아니란 것을 느끼게 된 듯합니다.
수십억짜리 차 보유했고 수백억대 자산가라던 그 사람 눈엔 몇 억짜리 차 뽑고 자랑하는 도끼가 우스워 보일지 몰라도 사기로 착복한 돈보단 훨씬 떳떳하고 가치있는데 말입니다(그리고 일본정부가 이거 먹고 더 이상 달려들지 말라며 던져준 십억엔의 가치는 피해자 할머님들만이 매기실 수 있겠죠).
사실 몇 년 전의 저였다면 도끼의 스웩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듯 합니다. 당시 저는 똥부심 가득한 메탈헤드였으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의 진정성이란건 절대 헛된게 아니란 것을 느끼게 된 듯합니다.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오프니어
Blackcreampuff1
kk231
공중도덕![title: [로고] Vismajor](http://hiphople.com/./files/iconshop/ba4942a743f6788c4aa43e43c721d053.png "title : [로고] Vismajor")
Alright![title: [로고] Wu-Tang Clan](http://hiphople.com/./files/iconshop/f33b600d5a909c6a122cda3adb609861.gif "title : [로고] Wu-Tang Clan")
아밀리
아임랩맨
그런데 사기란게 체포되어도 피해액 구제가 힘든데 저도 얼마전에 거래처 파산으로 몇달치 거래액을 날린 터라 남일같지 않아요. 물론 금액적으론 비교가 안 되겠지만요...흑
피카소였나요. 사치를 욕하려거든 그것을 누려본뒤 욕하라던 사람이.
자긴 외제차에 와이프가 어쩌네 명품을 걸치네
돈많은척 잘나가는 척 하다가 막판에 크라운제이랑 일하네
퍼렐 만났네 하다가 다 사진도용으로 판명나 잠수탄 회원 있었죠
그런 회원들이 매년 한명씩은 있더라구요
전 그럴수록 더 허무할 것 같은데...
이렇게 고매한 식견을 가진 그가.........
뉴페이스네요 ㅋㅋ
전 피스돈 이야기인데
그 일본에 누구하고 비슷한 사례라고는 얘기 들었는데
그런 비슷한 방식으로 본인 자산 뻥튀기 한건가요?
그걸로 투자받고 그런식인가..
주식부자 되어서 롤스 팬텀 자랑하고
차자랑 하고 그런애들 거진다 망해서
체포되거나 파산신청함
재벌 랭킹에 들어가며
엄청 돈 굴리던 사람 복역중이고
고물상 하던 사람이 컴퓨터랑
에프엑스 책 줏은 사람이 에프엑스에 눈을떠
대박 벌어서 억만장자 되어서 맨날 파티하고
롯폰기힐즈족 됐는데 세금 몰라서 탈세혐의로
잡혀서 체포당하고 파산함 그리고 다시 고물상
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츠바사 였나 김정은 같은 뚱땡이시키
이시키도 맨날 테레비 나와서 자랑했고
여자도 누가봐도 돈 목적인 여자친구 였는데
아니라고 사랑이라고 막 우기더니 이사람
뭔 사기 혐의로 ㅈ되고 파산하고 이여잔 바로
버리고 딴사람으로 갈아탐
이런 사건들이 꽤 많아요
주식이나 투자사기는 일년에 몇건씩나고
주로 있는사람들이 주식이나 투자로
재산 늘리려고 하다가 훅가죠
우시지마는 안봐서 모르는데
아마 이중에 있을거 같네요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인데 대체 언제까지 자신의 사기가 통용될거라 믿고 그런건지 신기합니다.
우시지마.. 너무 리얼하고 무겁고 슬프고 잔인해서 보다 만 책이네요...어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에 짧게 언급했지만 제가 몇 해전까진 메탈만 들었는데 전쟁, 학교나 가정폭력, 마약 등의 사회문제를 꼬집는 곡들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스웩이나 사랑노래에 대한 편견이 있는 쪽이었죠. 지금은 더콰나 도끼가 가진 철학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바뀌었네요. 저 자신은 긍정적인 변화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부를 강권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저는 동물단체와 국제기아대책기구쪽에 하는데 사람이 먼저지 짐승이 먼저냐, 자국민부터 돌봐야지 뭔 국제기구냐는 말을 듣습니다. 이해 못할건 아니지만 오지랖이란 생각이 듭니다.
법규가 아님에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은 어디나 있는듯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점점 신뢰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 사기가 무서운 것이 죄가 확정되어 형벌을 받아도 그냥 감옥살이 몇 년 하고 나오면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되고 그대로 파산신고 하면 변제받을 길도 없으니 피해자들만 두 번 세 번 울게 되지요...흑
감옥살이 하루에 몇 백 만원으로 치는 황제노역이란 것도 그렇고 사기같은 범법행위로 생긴 채무는 최저임금 수준에 준하는 금액으로 노역을 시켜야 한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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