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톡하우젠 - 소년의 노래 (1953)
아마 최초의 샘플링 음악이 아닐까 싶은데요.
소년이 성경을 읽는 소리를 녹음하고 샘플화해서 5채널의 스피커로 연주합니다.
음공간이라는 개념이 처음 도입된 작품.
근데 이 작품 이후로 작곡가가 갈수록 병크를 탔다는게..ㅋ....
베리오 - 신포니아 (1969)
직접적인 샘플링이 사용된 건 아니지만 여러 음악들을 그대로 인용하여 컷앤페이스트 기법으로 썼다는 게 어쩌면 힙합의 샘플링과 가장 비슷할 지 모르겠네요.
베른하르트 랑 - 스페이스 2001에 대한 오마쥬
유튭 뒤지다가 알게 된 음악
이건 뭐 거의 칸예급 샘플링ㅋㅋㅋ
현재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작곡과 교수로 재직중이신 분입니다
제가 입시 준비중인 대학ㅋㅋ
작곡 공부하다가 힙합과 클래식을 접목해서 이런 주제로 모아보면 어떨까 해서 모아봤어요ㅋㅋ
와 감사합니다. 이런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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