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FRNK의 비트는 화지 음악을 만들고 프로듀싱했던 영소울이 생각났는데
거기에 좀 더 펄떡이고 시원한 맛을 살려서 중간중간 소름돋았음...
더 미친거같은거는 김심야가 폭주하다 못해 미쳐날뛰는 래핑을 보여주니까
안그래도 와일드한 비트를 더 증폭시키는 느낌을 받음
거기다가 딱히 과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선을 지켜서 랩을 하니까
이게 진짜 씬에 나타난지 얼마 안 된 루키의 모습인가 생각도 들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국힙 베스트뿐만 아니라
걍 올해의 음반 리스트에 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내년 한대음에서 볼수있길 바람




이게 어케 완전 힙합입니까..
다만 여러 가지 힙합 외의 장르가 좀 많이 섞인 느낌을 받아서...
힙합을 기반으로 하고있지만 비트는 전자음악에 가깝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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