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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불감증

힙합 연구자2016.06.07 21:43조회 수 1382댓글 8

저는 버벌진트의 랩이 어떻게 좋은지 못느끼겠어요.

랩 잘하는거 아는데,,, 흠..~

일반 대중들이 버벌진트의 랩스타일을 이해못하고 잘 못느끼자나요.

저도 그렇거든요. 들어오던 랩이랑 스타일이 많이 다른거 같고.

제가 진태형 노래 괜찮게 들은게

시발점, 굿모닝, 드림 새터러, 1219 ~ 이렇게 몇몇 가지인데

전체적으로 곡이 좋아서 좋게 들었구 랩이 좋았다고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좋은말이 많은 랩퍼인만큼 저도 이분 음악 이해하고 싶습니다.

버벌진트의 랩과 음악을 어떤식으로 들으면 좋게 즐길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힙합들은지 오래 안돼서 앨범 '누명'의 배경과 메세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때 무슨일이 있었고 감상포인트는 어디에 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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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CLOCKTWERK*nerd
    6.7 21:48
    제 생각에 버벌진트 음악의 특징은 너무 냉소적이거나 혹은 너무 담백한거같아요. 모든 곡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댓글
  • title: A$AP Rocky의자왕
    6.7 22:24
    건물주flow 몇번 카피랩 하셔보면 느끼실듯
    타잍하면서도 그루비한
    댓글
  • 올간
    6.7 22:25
    랩잘하는거 아는데 좋은줄 모를수가 없죠
    아직 뭐가 잘하는 랩인지 잘 감이 안오실수있음

    누명의 해석은
    http://hiphople.com/index.php?mid=kboard&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470000
    이 분 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당
    댓글
  • title: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이소라
    6.7 23:53
    저같은 경우에도 그랬는데 어느순간 딱 끌리게 되는 순간이 있었던 거 같아요 딱 버벌진트에 귀가 트인다 해야하나? 그 이후로 버벌진트 음악을 자주 듣게 되고 그 후로는 인생 빠돌이가 되었죠 굳이 들으려고 노력할 필요까지는 없는 거 같아요 언젠가 자연스레 좋아질 거라 믿어요
    댓글
  • title: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이소라
    6.7 23:58
    제 생각에 억지로 들으려고 버벌진트 누명 해석을 보고 버벌이 누명 당시 처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뭐 이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버벌 톤 자체가 다른 래퍼들에 비해서 일정한 면이 있어서 좀 심심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어요 한번 living legend 피쳐링한 거 들어보세요 이건 진짜 작정하고 화려하고 톤 변화 다양한 플로우라 잘 와닿을 수도 있어요
    댓글
  • miNs
    6.8 00:39
    평양 냉면처럼 tight이란 낱말의 존재 이유랑 건물주 flow 딱 3번씩만 들어보세여
    댓글
  • title: Nucksal부적절한 닉네임
    6.8 02:23
    엉 전 걍 딱 듣자마자 와 지린다 했는데.. 버벌을 못느끼시는 분들 좀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댓글
  • vandyxxx
    6.8 07:19
    믹스테잎부터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수자리 vol.1, vo2. vol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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