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은 신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씬 특성상 넉살마저 작년까지 신인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메킷레인이 메이저라기보단
인제 갓 뜨는 차메인급의 신인이라 보여지는데
메킷레인의 공연비는 신인이라 생각하기 어려운 금액대를 유지하고있습니다.
마케팅을 잘한건진 몰라도 미국물좀 먹었다고 보여지는 이미지덕에 sns를 타고 흥행을 시작했고
나플라 루피덕에 블루라는 랩퍼까지 뜨기 시작했습니다.
비스메이져 멤버들과 지인들이 우루루 나와서 하는 공연이
보통 35000원대의 가격대를 유지하는데
저번 메킷레인 공연에선 레이져쇼?를 이용해서
공연 단가가 올라 55000원이다 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번 공연에선 또 팔로알토와 메킷레인이 게스트다 란 이유로
가격대를 55000원까지 올린걸로 보여집니다
뭐 본인들이 이렇게 단가를 올리던 말던 제 알바는 아니지만
어설프게 흉내내는 일리네어가 되지않을까 싶어 걱정입니다.
메킷레인을 필두로 어줍잖지도 않은 랩퍼들이
무언가를 이슈화시켜 본인들의 몸값을 높히려는 현상은 지속될겁니다.
쇼미더머니란 매체를 통해서 몸값을 올리는게
요즘 씬이 돌아가는 현상으로 보여지고
어차피 가격은 비싸도 올 팬들은 오니
단가를 애초에 올려버리는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거라 보여집니다.
또한 믹테를 공연장에서 준다는 이유로 단가를 올리는건
말도안될 말 입니다.
믹테는 공연에서 부를수야있지만 시디로 만들어
공연장의 페이를 올린다던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건
그들에겐 합법적인 수단이라 볼수있지만
메킷레인은 그걸 이용해서 콘서트 페이를 올리는 용도로
이용해버리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과연 그들의 행보가 얼마나 더 상업적으로 갈지
팬과 소통하기위해 공연하기보다
단순 돈을 벌기위해 한국을 왔고
그 시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공연하는 사람 마음이고 비싸면 안 가면 되는 단순한
구조 아닐까요.
비싸면 안 가면 되는데 분명 수요가 있죠 지금도.
듣기에는 금방 매진됐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리고 애초에 가격 비싸게 책정하는 것도
일종의 마케팅 전략같은 것일 지도 모르죠.
가격이 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가격이 비싸다고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갈 사람들은 가겠죠.
그러면 가격을 낮추면 다시 가는사람이 많아지고
원래 다 그런거니까요
근데 솔직히 얼마전에 했던 비프리 단콘보다 비싼건 좀 그러네요
팔 능력아 된다면 가격이 얼마든 본인 선택이죠. 공연 퀄리티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안가는게 관객의 선택이고.
또 무조건 돈 벌러 한국 왔다고 하기엔 애매한게 저번 공연때 시각적인 연출응 위해서 수익이 많이 안나왔다던데
이번엔 시각적인 효과도 없을뿐더러
제가봤을땐 첫 공연은 변명의 건덕지였고
첫 공연을 빌미로 앞으로도 계속 55000원의 단가를 책정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가장 핫한 신인들인데 자부심이 있겠죠 (독자적인 레이블을 차릴 정도면)
남들이랑 비교해서 눈치 봐가면서 가격을 일부로 낮게 책정 하는 게 더 이상해요
저기 갈 바엔 다른 공연 2번 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가면 되는 거고 갈 사람은 가는 거구요
아 그리고 아무리그래도 차메인님급의 인지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실력면에서도
누구에게나 결국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5.5 내고 오왼 공연 보는거 아까우면 안 가면 되고
그 돈내고 가는거 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그리고 우리나라 패션산업에서 해지스라는 브랜드가
이미지 구축 잘한 걸로 유명한데 얘네 마케팅 방법이
타 브랜드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는 거였어요.
근데 이거 욕할 수 없어요. 손가락질 하는 것도 웃기고요.
그냥 수요가 있으면 팔리는 거고 수요 없으면 안 팔리겠죠.
저도 이번 오왼 콘서트 가격이 부담돼서 안 가는데
가고 싶은 사람들은 가는거죠 뭐
뭔가 글의 요지가 좀 꼰대 스러운것 같아요 갠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가면 그만인거죠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메킷레인 공연이 진짜 너무 보고싶으면
티켓 사서 가는거고..
뭐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걸 문제일컫는지 ...;
다른 공연들 보는데 브로콜리너마저가 테일러꺼보다 비싼거 보고 존나 놀랐었음..
그냥 지들 마음인거같음 어차피 갈사람들은 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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