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이 병신짓 혹은, 최소 급하게 내다보니 엇나간거네

밑에 글

심바-할라잍 간에 다구리가 있었다고 주장한 사람이 셋이니까, 사람들도 믿을수 밖에 없지 않았냐-

는 글이 있는데.

일단 지금까지 가진 정보로 정리해보면 (황치와 넉치 팔로알토편 포함)

일단

씨잼은 현장에 없었어
현장에 없던 애가 풍문으로 듣고, 누군가가 제한된 시야로 본 장면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온 정보를 듣고 가사를 쓴 것 같고 다구리 현피라는 맛깔나는 단어 선택으로 관심도 끌고.

산이형의 복수도 해주시고(이건 넝담~)

하여간에 씨잼은 지금까지 드러난 걸론 장면을 다 본 것도 아니고

팔로랑 심바를 만나 사정을 들은 것도 아닌거. '신기루'는 그런 사람의 주장인거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물론 아냐 홍상수.

머니플렉스 대표 머시기

그 분도 보아하니 상황을 100% 못 봤네.

이 분이 글 댓글 처음 다실 때 당시 나도 라이브로 댓글 봤었는데

사람들이 다구리한거냐 맞냐 물어보니까

'아니라곤 말 못함' ㅋㅋㅋㅋ 이랬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돌려서 말하고 그냥 접속 끊겼어. 그냥 -일대다 대면하는 사건은 있었다- 여기까지밖에 정보가 없는 상황이야 그 당시에조차.

보아하니 할라잍 뮤지션들 몇 명과 심바 혼자. 대면하고 있고 오케이션이 격앙되서 심바에게 말하는 장면. 고 정도까지만 보셨을 것 같네 아님 그 자리에 같이 계셨거나. 그 얘기밖에 없거든 머니플렉스 대표의 댓글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니면 바로잡아주길요

봐바. 다구리라고 말하는 사람이 셋이라고 하던데

난 그 셋이 누군진 모르겠다만

그들 중 둘은 (전체) 상황은 몰라.

보자

니한테 정보원이 세마리있는데 두 마리는 제대로 상황도 못 보고 와서 특종이라고 기사쓰자고 널 들들 볶아대면, 니 이름 걸고 기사 쓸래? 아무 고민도 없이 쓸꺼여?

그래 뭐 정식으로 기고 송고 하는 기사는 아니라도.

니 본명으로 하는 SNS에 오와 시팔 다구리 ㅈ같네 남고여고 한국힙합 고등학교 족구장으로 나와! 거대 레이블이 한 명의 래퍼를 휘몰아친 킬러웨일의 습격과 같은 사건이었네! 라고

그렇게 확정지어 떠들꺼야?

셋이나 주장했다고? 애초에 걔들이 모든 상황을 본 게 아닌데. 그 상황을 본 사람이 스탶 포함에서 열명 있다 쳐도 앞뒤의 전개와 대화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의 정보가, 그게 전체의 진실이겠냐 제한된 정보와 부족한 추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

마지막으로

그리고, 힙플라디오를 보아하니 심바랑 오케이션 팔로는 서로 인사하고 대화하고

서로 정리하고 빠이빠이 잘 했네. 정리됐는데

갑자기

제3자가 나와서 사건 결말도 사정도 모르면서

A가 B네 집단에게 일대다로 시발 다구리 현피 워우!

그거 듣곤 게시판 애들은

-갓땜 할라잍의 집단린치

-그래서 할라잍이 몰려가서 둘러싼거야? 거의 그런 분위긴데?!?!

-머니플대표는 대충 흘리는 댓글 쓰고 사라지고

뭐하는 짓거리냐

그리고 니새끼들 팬들이라는 니들도. 대충 이쯤에서 의문을 가졌어야지.

아 상황이라는게 지금 분명하지 않고 최소한 짧은 장면들로 이어졌나보다

대충 추측할 수는 있어야지. 경험을 통해 추측하든, 경험이 없어도 현재 가진 정보가

작다는 정돈 알 수 있었지 근데 심바순교자 놀이랑 씨잼 영웅놀이 만들기 바빴잖아~ 워우!

여튼, 심바랑 할라잍은 팔로 말대로면 정리 되 것 같네

그거 터트린 씨잼은 그레 재미보고 신기루로 떴고 하나 터트렸음 땡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