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유명 힙합 가수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와 힙합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등 힙합 분야 종사자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 서로의 집 등을 돌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감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청력이 예민해진다는 이유 등으로 대마초를 피웠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ㅠㅠㅠ또..




당시 B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던 경찰은 조사를 받는 B씨의 눈이 풀려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그를 상대로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 시약 검사를 했다. 시약 검사 결과, B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B씨를 추궁한 끝에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다른 9명도 검거해 조사한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92년생 아니면 93년생이란 소리인데
누굴까요
준우승자........ㅇ ㅅㅇ
이건 말하면 안되는거라도 말하고 싶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참 만우절 장난같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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