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이라는 밴드 보컬이 사석에서 한 여혐발언을 지인이 당당하게 sns에 올려서 난리가 난 듯 합니다. 대충 '여자가 대통령인 나라 뜨고 싶다' '음악에서 자궁냄새 나면 듣기 싫다' 이런 식의 발언인듯.
그리고 해명글을 올렸는데 '저는 편모가정에서 자랐습니다 > 엄마가 떠날게 두려웠습니다 > 내게 자궁은 존경스러운 존재 > 나는 편모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상대적 약자 > 그리고 요즘 성적소수자와 여성에 의해 남성들이 역차별 당하는게 아니꼬움' 이런 식의 미스테리어스한 논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 까임
사실 확인도 안하시고 말을 옮기신거에요?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닌데. 본인한테 모성과 관련된 분리불안 컴플렉스가 있고 음악에서 그 모성(자궁 냄새)이 느껴지는 게 싫다, 사실 내 음악이 그렇다는 점에서 모순이긴 하다 는 얘긴거 같은데. 그냥 꼴이 좀 웃긴게 사석에서 한 말을 SNS로 불특정다수한테 해명해야 하다니ㅋㅋ; 변명이라고 표현하신 것도 좀 웃기구요. 자궁이란 단어땜에 마녀사냥 당하는 느낌인데, 님도 말 옮길 땐 사실관계는 확인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님 댓글보고 이건 무슨 미친놈인가 해서 트위터 들어가서 직접 확인했거든요.
군대 후임이 추천해서 들어봤었고 별론데? 하고 넘긴 밴든데 불쌍하고 상황이 웃기네요.
그리고 해명글을 올렸는데 '저는 편모가정에서 자랐습니다 > 엄마가 떠날게 두려웠습니다 > 내게 자궁은 존경스러운 존재 > 나는 편모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상대적 약자 > 그리고 요즘 성적소수자와 여성에 의해 남성들이 역차별 당하는게 아니꼬움' 이런 식의 미스테리어스한 논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 까임
제 추측은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음악들은 자신의 불안감을 자극하여 그것이 싫다고 사석에서 밝힌건데..
이게 도대체 왜 욕먹어야하는지 모르곘네요. 그냥 사석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힌것 뿐인데도 여러 사이트들 보니까 닥치고 변명하지말고 사과만 하라는데 넷상에서의 공격성이 너무 도를 넘어 제정신으로 안보이네요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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