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저작권에 대해 한심한 인식일 줄이야

내가 뉴챔프가 그 곡을 돈 받고 팔았으면 말을 안하는데

이건 좀 너무하네 시발

진짜 짜증나게 어휴

나도 불법다운로드나 토렌트 문화에대한 경각심이 있는 사람이고

절대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라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는 사람인데

이건 조 ㅁ너무하잖아 시발

순서란게 있지 여기 태클 걸 시간 잇으면

진작에 버벌이랑 이센스한테 걸어요 이센스랑 쌈디는 심지어 판매도 했었음

그랬으면 일리네어 지금 파산했을듯

원작자가 문제제기 하면 문제가 되는건가요 문제제기안하면 문제안되는거고

ㅋㅋㅋㅋㅋ

믹테에 유명래퍼inst는되고 저건안됨? 무료공개라도
따지고보면 둘다안되는게 맞는데

내 생각엔 이 글이 더 저작권에 대한 상식이 없는거 같은데. 저작권이라는거는 먼저 퍼다 썼든 허락을 맡고 퍼다 쓰든 원작자 또는 저작권 소유자랑 언제든지 협의만 하면 되는건데요. 비트에다 랩을 얹은 2차 저작물의 경우에는 원작자와 협의가 꼭 필요하나 항상 사전에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싸이가 예전에 새라는 곡을 샘플링 하고 그걸 판매할려고
저작권을 가진 회사에 클리어를 하려 했는데 저작권을 가진 회사가 망해서클리어를 할 수가 없게 된 상황이었던 거죠. 차후에 저작권 소유자를 만나
싸게 협의했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저작권을 가진 사람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나 2차 저작물도 결국 저작물이라서 창작인간의 협의라는게 있는겁니다. 어디서 이상한거 읽고 믿지 마시길 바래요. 제이지 같은 사람들이나
선클리어 하는거고 우리나라는 리쌍정도는 되어야지. 저작권 관련해서는 별의 별 일이 다 있습니다. 법과 비즈니스의 영역이기 때문에. 어디서 엿같은거 읽고 믿지 마세요. 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믹텝 느낌으로 공짜로 매주 내는거에 일일히 다 원작자한테 가서 저 이곡 제 믹스테입 3번째 트랙에 쓰고 뮤비도 쓰고 할껍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디있지? 대부분 그렇게 안할듯.. 미국에서도 리믹스 하면은 그 곡에 재미로 하는거지... 아밀리 릴웨이꺼 유행할때도 그럼 한국 래퍼들 다 원작자한테 허락 맡고 썼나????

만약에 썻다고 해도 후에 그게 이슈가 되서 돈이 될경우에 dispute 하고 상의해서 작곡가랑 혹은 그 저작 소유물을 가지고 있는 쪽이랑 얘기하는게 맞음.... 생기지도 않은일 가지고 헛물켜는게 더 고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