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지 않아도 사실 후보만으로도 쩌는거 같다
6개 부문이라니.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존나 쩐다는 뜻 아닐까
힙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성행하지만
사실 진짜 힙합은 사라진 것만 같은 이런 때에
오로지 힙합으로만 증명한 장본인 아닌가?그것도 유일무이.
진짜 이것이야말로 힙합이다. 왠지 내가 다 뿌듯하다.
점점 힙합이 겉멋으로만 점철되는 시대에
딥플로우가 이뤄낸 쾌거는 뭐랄까..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다.....
마치 나라 잃은 백성이었다가 해방된 기분 같다.
아 양화 존나 듣고 내일도 듣고 모레도 들어야지
홍대 인근을 기웃거려봐야겠다. 그와 힙합악수를 시원하게 나누고 싶은 것이다...




피타입이야 작년 좋은 앨범이 연이어 나오고 쇼미더 여파로 평가가 매우 박했었는데. 이제서야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아 기쁘고..
와비사비룸은 이제 첫 시작하는 그룹일텐데. 후보까지 오르니 이보다 좋은 출발이 있을까싶고..
코드쿤스트는 다른 의미로 더 대단한게. 혼자 프로듀서고. 그 많은 아티스트의 다양한 스타일을 결집시켜서 만든 앨범으로 후보에 오른거지 그 또한 대단하다 생각드네요.
딥플로우 이센스야 역시나 대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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